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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다녀오다 2편 – LG디스플레이 3D 체험관

지난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는,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국제 영화제인 ‘제4회 2014 베이징 국제 영화제’(Beiji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열렸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부터 영화제가 진행되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영화제의 중심 행사장인 베이징 중화세기단 광장에 200㎡ 규모의 <3D 체험관>을 운영했는데요,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서 LG디스플레이가 보여준 UHD 3D TV의 현재와 미래 함께 체험해 볼까요?

중국도 3D에 빠지다! 제4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다녀오다 ① – 베이징 국제 영화제

중국도 3D에 빠지다! 제4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다녀오다 ② – LG디스플레이 3D 체험관

이번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서는 총 39편의 3D 영화가 상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인들의 3D 영화에 대한 높은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행사 기간 내내 LG디스플레이의 3D 체험관은 수많은인파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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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D 체험관

LG디스플레이 3D 체험관에서는 ‘리오2’, ‘호빗2’ 등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3D 영화들을 LG디스플레이의 UHD TV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체험관에서 대화면 UHD TV를 본 현지 중국인들은 뛰어난 화질과 생생한 3D의 입체감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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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관 행사를 통해 UHD TV만 있으면 집에서도 극장에서와 같은 높은 몰입감으로 3D 영화를 즐길 수 있음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이고 LG디스플레이의 높은 기술력도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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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화 ‘아바타’를 상영중인 LG디스플레이 UHD 3D TV

LG디스플레이 UHD 3D TV의 매력

1. 넓은 시야각

TV 화면이 클수록 시야각이 좋고 3D 입체감이 좋습니다. 참고로 영화관에서는 33~62도의 시야 중에서 중간자리에 앉을 경우 42.5도가 최적의 시야각이며, 일반 가정집에서 65인치 TV로 시청할 경우 최적의 시야각은 약 46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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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vs. 가정집 시야각 차이

LG디스플레이의 UHD 3D TV는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더욱 좋겠죠?

2. 높은 해상도

해상도가 높을수록 3D의 효과도 좋아집니다. Full HD의 4배 해상도인 UHD 해상도는, 화소가 4배나 더 많기 때문에 디테일이 살아있어 그만큼 생동감이 넘치고 화질도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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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vs UHD 해상도 차이

3. FPR 3D와 IPS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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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FPR 3D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기존에 편광판 위에 2장의 3D 필름을 덧붙였던 방식에서 두개의 필름을 하나의 필름으로 일체화해 3D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화면 밝기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안전한 3D 안경, 깜빡거림이 없고 화면 겹침이 없는 선명한 3D 영상, 240Hz의 초고화질로 편안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생동감있는 3D 영상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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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IPS 기술 적용으로 광시야각이 가능하며, 179도에서도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중국 3D 시장에 드리우는 햇살

중국에는 3D 기술이 2011년에 처음 소개되었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발전이 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는 38편이었던 3D 영화가 2014년에는 77편으로 3년 만에 콘텐츠가 2배 정도 늘었습니다. 이렇듯 중국은 3D 영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현재 3D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015년에 더 많은 3D 콘텐츠들이 쏟아지면, 3D 콘텐츠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3D TV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3D 산업을 미래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3D 디스플레이, 3D 콘텐츠 등을 2014년까지 집중적으로 육성해 관련 산업 규모를 1,000억 위안(약 17조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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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eiji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ttp://www.bjiff.com/20140419/n398506559.shtml

이미 중국의 3D 영화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9년 700개에 불과했던 중국의 3D 영화관 수는 2013년에 1만 2,000여 개로 급증했고 지난해 3D 영화 관람인원은 5억 7,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또한, 올해 상영 예정인 총 77편의 3D 영화는 전체영화(325편)의 25%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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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열풍에 따른 풍부한 3D 콘텐츠 보급과 함께 올해 중국 UH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안방에서도 영화관처럼 3D를 즐길 수 있다!”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UHD 3D 체험관’을 설치하고 ‘3D 체험 로드쇼’를 펼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말 FPR 3D(Film 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패턴편광)방식을 중국의 주요 TV 업체들이 속속 채택하면서 출시 6개월 만에 중국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하며 중국 3D TV시장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해 UHD 시장이 개화하면서 FPR 3D 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가 중국 UHD TV 시장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중국도 3D에 빠지다! 제4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다녀오다 ① – 베이징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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