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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직장을 위한 신의 한 수!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를 소개합니다

‘즐거운 직장’. ‘아침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 언뜻 보기에 꿈만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의 모든 직원들은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데요. 바로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는 ‘즐거운직장 Task ‘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직원을 고객이라 여기며, 행복한 직장문화를 꾸미기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활력소! ‘즐거운직장 Task ‘를 만나 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좌로부터 최건 대리, 최원석 과장, 박민지 대리, 김수진 팀장, 이지현 대리, 전민호 과장)

즐거운직장 Task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김수진 팀장
김수진 팀장

LG디스플레이는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2008년 즐거운직장 Task를 신설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2008년도 상황을 말씀 드릴 필요가 있겠네요. 2008년을 전후로 글로벌 경기는 침체기에 빠져 있었고, 경기에 민감한 디스플레이 업계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회사들은 복리후생비를 절감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오히려 구성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자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전민호 과장
전민호 과장

당시로서는 분명 경영진의 어려운 결단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즐거운직장 Task를 신설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니 ‘신의 한수’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 직원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요?

최원석 과장
최원석 과장

네, 그렇습니다. 즐거운직장 Task의 신설은 전통적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LG만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즐거운직장 Task는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LG Way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먼저 직원을 인정하고 배려함으로써, 구성원이 회사와 내가 둘이 아닌 하나라고 인식(정서적 몰입)할 수 있는 善순환구조(Virtuous Cycle)를 만들어가자는 것이 바로 즐거운직장 Task 설립의 일차적 목적입니다.

최건 대리
최건 대리

결국, 즐거운직장 Task는 회사가 직원들에 대한 인정과 배려를 먼저 실천함으로써, 구성원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Loyalty)와 자부심(Pride)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경영 철학의 한 부분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즐거운직장 Task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박민지 대리
박민지 대리

즐거운직장 Task는 크게 구성원 심신의 안정, 가족에 대한 관심과 케어, 그리고 활력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 등의 세 부분에 걸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걱정이 없는 직원들이 회사에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는 믿음에 바탕을 둔 것이죠. 직원들이 신체적(Physical), 정신적(Mental)인 안정감 속에서 늘 최적의 컨디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최건 대리
최건 대리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있죠? 가족에 대한 관심과 케어도 중요합니다. 이는 바쁜 업무 일정 중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을 회사가 적극적으로 돌봄으로써 구성원의 Work-Life Conflict(일과 개인 삶의 부조화로 인해 겪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를 방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민지 대리
박민지 대리

이는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야구나 축구도 팀 분위기가 안 좋으면 경기 결과도 안 좋게 되잖아요. 이처럼, 즐거운직장 Task는 LG디스플레이 모든 구성원들이 사기가 충천한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신다면요?

최원석 과장
최원석 과장

가화만사성으로 대표되는 가족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구성원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총 5단계(입사부터 은퇴까지)로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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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이지현 대리
이지현 대리

직원들은 세로토닌 스테이션(www.lgdserotonin.com)에 접속해, 생애주기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즐거운직장 Task에서 주관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심리상담실과 심리카페를 통해, 대면 및 집단 상담, 심리검사는 물론,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마음의 건강을 잘 다스리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아침 선식 제공, 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람도 많이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김수진 팀장
김수진 팀장

물론입니다.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대단한 성과를 창출했을 때 보다, 저희가 기획, 운영한 프로그램에 대해, 참석한 구성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입니다. 즐거운직장을 만들기 위한 저희의 고민을 구성원이 인정해주고, 앞으로 우리 회사가 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겨 저희로서는 이 때가 가장 보람된 때인 것 같습니다.

이지현 대리
이지현 대리

아울러 대내외에 저희 활동을 Best Practice로 소개할 때 정부, 회사, 기관 등 많은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이나 포상을 받기도 했구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줄 때가 LG디스플레이의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LG디스플레이 즐거운직장 Task

끝으로, ‘즐거운직장 Task’가 생각하는 ‘즐거운직장’은 무엇입니까?

최원석 과장
최원석 과장

즐거운직장 이란 모든 구성원이 긍정적인 정서로 충만한 그런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정서는 개인과 회사의 긍정적인 부분을 더욱 강화시켜, 어려운 여건일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하고, 좋은 여건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한 발 앞서 창출하게 하는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민호 과장
전민호 과장

구성원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회사와 구성원은 지금보다 더 많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성장과 행복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즐거운 직장이 아닐까 합니다.

김수진 팀장
김수진 팀장

물론, 이를 위해서는 저희 팀원들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부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G디스플레이의 즐거운직장 Task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 드렸습니다. 즐거운직장 Task는 앞으로 직원들의 ‘Wellness’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라는데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성원들의 긍정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업무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LG디스플레이의 활력소! 즐거운직장 Task에 뜨겁고 진심 어린 격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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