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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안전사고 대비 불시 비상훈련 실시

  • ■ 연말 취약 시간대인 자정 무렵 불시 비상훈련으로 안전활동 강화
  • ■ 부서별 유기적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한 비상 대응력 확보
LG디스플레이, 안전사고 대비 불시 비상훈련 실시


동절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연말에도 안전강화 활동을 늦추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자정, 파주 사업장에서 가스 누출 및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 부서에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 채 불시에 이루어졌으며, LG디스플레이는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연말 야간 시간대의 비상 대응 수준을 확인하고, 부서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자정, 패널 생산 공장에 가스 누출과 이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훈련 상황을 긴급 발령했다. 이 후 LG디스플레이는 비상연락망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전파와 보호구 착용 등 초기 대응, 현장 지휘와 방재활동 등 사고 확산에 대한 대응력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 결과 상황 발생 후, 3분만에 최고 경영진까지 사고 전파가 이루어졌으며, 15분만에 인명 구조 및 가스 누출 조치가 완료되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 활동으로 평소 사고 대응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훈련을 지휘한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과 회사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정기 훈련은 물론 불시 비상훈련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무사고 무재해 안전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 일터 구축을 위해 ‘14년 총 100회 이상의 비상 대응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파주와 구미에 안전체험관과 안전학교를 운영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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