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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로 가득찬 L양의 하루를 따라가 보다

여러분은 ‘디스플레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휴대전화, TV, 컴퓨터 모니터… 우리 주변에 당연한 듯 존재하는 디스플레이지만, 공공장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철역 곳곳에 설치된 영상을 보여주는 스크린, 패스트푸드점 카운터 위에 제품 가격과 종류를 보여주는 메뉴 화면 등등. 공공의 정보나 광고 등을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들을 커머셜 디스플레이(Commercial Display)라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보가 많아지고,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야외에서도, 식당에서도, 공항에서도 쉽게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가방을 사기 위해 외출한 L양의 하루를 따라가 보세요.

정오, 백화점 앞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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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정점에 설치된 LG디스플레이의 디지털 사이니지 (사진 출처: LG전자)

백화점 앞에 도착! 와, 그런데 백화점 앞에 보이는 매력적인 색감의 그림을 보고 벌써 기분이 좋아졌다. 백화점 앞에는 조경을 위해 문화예술 작품을 설치하는 것이 의무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는 일반적인 조형물 대신 비디오월 갤러리를 만들었네? 더 많은 작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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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기술의 대형 고화질 LG디스플레이의 디지털 사이니지! 그런데 정오라면 햇빛이 비쳐 작품이 잘 보이지 않을 거라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UHD패널은 HD급인 사이니지보다 8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3.5배 이상 밝습니다. 그 때문에 L양이 해가 떠있는 낮에도 무리 없이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것이죠.

오후 1시, 신나는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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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G전자)

자, 이제 본격적으로 노리던 가방부터 살펴볼까? 마음에 드는 제품을 봤는데, 매장에 색상이 하나뿐이라고 한다. 울상이 되어있자, 나를 터치스크린 사이니지로 이끄는 직원. 해당 상품을 검색하자 색상 별로 제품을 미리 보기 할 수 있다. 아, 참! 여기 올 때도 백화점 1층에서 이런 사이니지로 매장명을 검색하고 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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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매장 안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사이니지! 이러한멀티터치 사이니지는 멀티터치 제스처를 정밀하게 제어해 정확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이 멀티터치는 10포인트까지도 가능하다는 것! 10명이 옹기종기 모여 디스플레이를 터치해도 모두 인식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라는 거죠.

오후 4시, 조금 출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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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냉장고용 투명 LCD 스마트 디스플레이

앗, 그런데 신기한 것이 보인다. 저건.. 제품이 든 냉장고인가? 그런데 냉장고 디스플레이 위 손을 가져다 대니 제품에 관련된 정보가 나온다. 영양 성분부터 가격까지! 투명 디스플레이 덕분에 당분이 가장 적은 요거트 제품을 고를 수 있었다. 이거 신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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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은 터키 등 동유럽지역의 백화점 쇼윈도 케이스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주류/음료 회사에서 프로모션용으로 제작하는 냉장고의 전면 도어 부분에도 장착되고 있죠.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후 5시, 영화 티켓을 예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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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커머셜 디스플레이들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영화 한 편 보기로 했다. 아, 그런데 조금 출출하네? 팝콘이나 사 갖고 들어갈까? 매점에 들어섰더니 카운터 위 메뉴 보드가 눈길을 끈다. 디스플레이에 비치는 먹음직한 빛깔의 음식 사진이 식욕을 자극하는군. 꿀꺽. 아무래도 팝콘만으론 아쉬울 테니 핫도그도 하나 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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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메뉴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음식점들이 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와 시즌에 맞춘 메뉴 구성을 고객들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L양이 간 곳은 24시간 돌아가는 영화관이니 매점도 온종일 운영될 텐데요. 메뉴 보드를 항상 켜놓게 되면 전력이 너무 많이 들지 않을까요? LG디스플레이의 사이니지는 ‘Smart Energy Saving’ 기술을 적용해, 기존 시제품보다 소비전력이 현저히 낮아진 저전력 소비 제품입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오후 8시, 버스정류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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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영화도 다 봤고 이제 집에 갈 일만 남았구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여기서도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만났다. 하지만 겨울엔 그렇다 쳐도 여름엔 꽤 더울 텐데 패널이 망가지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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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의 액정은 액체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온도가 높아지면 끓는점에 도달해 제대로 화면을 보여줄 수 없는 흑화 현상이 나타나요. 더운 여름, 햇빛이 강렬한 낮에 화면이 검게 변하거나 제대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없다면 옥외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겠죠. 그러나 LG디스플레이에서는 LCD 속 액정이 110℃가 넘어도 기능의 문제가 없도록 흑화 방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변함 없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이제 문제 없어요!

.* 이 글은 ‘L양’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겪은 하루 일과를 상상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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