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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도, 팀워크도 우리가 최강! – LG디스플레이 야구 IG ‘야9단’

LG디스플레이에서는 IG(Informal Group: 동호회) 조직을 통해 임직원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번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수영 IG에 이어 오늘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야구 IG ‘야9단’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LG디스플레이 야구 IG의 최강 팀워크, 함께 보실까요?

LG디스플레이 야9단, 그들이 말하는 ‘야구의 매력’

‘진짜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스포츠 경기가 대부분 그렇지만 야구는 특히나 끝까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짜릿한 흥분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경기 시간이 길어져도 한시도 긴장을 늦추거나 자리를 뜰 수가 없죠.

▲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모두가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기 바쁜 저녁 시간. 업무를 마친 ‘야9단’ 멤버들은 집이 아닌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지치고 힘들 법도 한데, 공을 좇는 야9단 멤버들의 모습에서 피곤한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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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야9단 멤버들은 야구를 즐기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정신적으로 가벼워지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야 하고 몸이 조금 피곤해질 수도 있지만, 마음을 여유롭게 하는 야구의 참 매력에 흠뻑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것이죠.

또 다른 멤버는 야9단 활동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저녁에 연습경기가 있는 날은 낮에 더욱 집중해서 일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야구를 통해 다져진 체력으로 집에서도 각자 할 일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니 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쾌거, 사회인 야구 준우승!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는 총 12개의 야구 IG조직이 있습니다. ‘야9단’의 멤버들은 각 야구 IG에서 가장 뛰어난 인원들만을 선별해 결성되었기 때문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은 물론, 회사를 대표한다는 것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시작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선수들 간에 소통이 매끄럽지 못하고, 개인플레이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때는 팀 해체까지 거론되었지만, 멤버들 모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마음으로 개인보다는 팀을 위해 희생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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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그래서일까요? 그 날 이후로 야9단의 조직력과 집중력은 나날이 향상되어 올해 참가했던 사회인리그 ‘제이앤티리그’에서는 LG디스플레이 야구 IG ‘야9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낸 후, 그 기분은 어땠을까요? 야9단 멤버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uotation-mark-1-1 한 해 동안 많은 시합을 하면서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LG디스플레이 야구단’이라는 이름을 걸고 모두가 합심해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좋은 성적이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 더 열정을 쏟아 내년에는 꼭 리그 우승을 가져오겠습니다. (P7 TFT 검사 B반 권희준 기사) quotation-mark-2

quotation-mark-1-1 저 혼자의 노력이었다면 어림도 없었을 겁니다. 우리 팀 멤버들이 단합이 잘 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저의 목표이자 팀의 목표인 우승을 꼭 달성해 야9단과 회사의 명예를 드높이겠습니다. (P8 Cell 계획보전반 김안식 주임) quotation-mark-2

실력, 열정, 팀워크 모두 최고! 우리가 바로 ‘야9단’

IG에는 생산직, 연구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무와 직급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업무와 직급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IG 활동을 하다 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사실!

▲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이처럼 선수 개개인의 검증된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까지 더해져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야9단은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와 LG그룹 한마음 야구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 계속 도전해나갈 계획입니다.


팀을 위한 마음과 꾸준한 연습,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야9단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부서와 세대가 달라도 ‘LG디스플레이 대표 야구단’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LG디스플레이의 야구 IG ‘야9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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