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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어워드] 2015년, LG디스플레이에서는 무슨 일이? – ② 기업편

드디어 201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번에는 올 한해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이룬 성과와 주요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LG디스플레이 어워드] 2015년, LG디스플레이에서는 무슨 일이? – ‘기업’!, 지금 시작합니다.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OLED 사업부 출범식

지난 3월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OLED 사업부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개발부터 생산, 영업까지 완결형 체제를 구축한 OLED 사업부는 향후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중책을 맡은 부서로 출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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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사업부장 여상덕 사장은 이날 사업부 출범 결의문을 통해 “하나된 사업 목표 공유와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사업을 추진하자”며, ‘OLED로 세상을 바꿉시다!’라는 결의에 찬 선언과 함께 OLED 사업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관련 포스팅>

‘OLED’로 세상을 바꾸다!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부 출범식

여상덕 사장을 통해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의 미래를 엿보다

업계 최초 대형 패널 생산 누적 15억대 돌파!

올해 여름,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바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대형 패널 생산 누적 15억대를 돌파한 것인데요! 이를 면적으로 따지면 여의도를 52번 덮고도 남는 정도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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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중국 광저우 법인에서도 모듈 누적 생산 3억대를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06년 6월에 설립된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법인은 2011년 누적생산 1억대, 지난 2013년에는 2억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3억대의 생산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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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광저우 법인에서 열렸던 ‘모듈 누적 3억대 생산 달성’ 기념식

LG디스플레이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기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능력 확보와 꾸준한 연구로 다져진 차별화된 기술력, ‘고객감동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련 포스팅>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신화, 대형 패널 생산 15억대 돌파!

LG디스플레이 광저우 법인, LCD 모듈 누적 ‘3억대’ 생산 돌파!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

LG디스플레이에게 2015년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올해가 바로 LCD 생산 2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지난 8월에 열린 ‘LCD 생산 20주년 기념 디스플레이 중장기 전략발표회’에서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일등DNA를 바탕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OLED를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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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부회장은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이유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으나, 한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으로 시장의 헤게모니를 쥐어가기 위해서 OLED는 반드시 개척하고 선점해야 할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더불어 2018년 까지 대형 및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LCD 분야까지 포함해 1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선언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LG디스플레이, LCD넘어 OLED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이끈다

LG디스플레이, ‘미래성장동력 OLED로 세계시장 선도!’

LG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투자로 미래 디스플레이 선도에 ‘한 걸음 더’

LG디스플레이,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선정!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전자 업계의 주요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친환경 경영을 펼침은 물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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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고 했나요? 이렇듯 친환경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LG디스플레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민간기업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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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재정 부담 해소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은 물론, LG디스플레이만의 고유 기술과 노하우를 협력사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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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차 협력사 방문 –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다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혼자가 아닌 함께’의 성공 에너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

‘연말’하면 빠질 수 없는 시상식! 지난 12월 11일에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의 원형 플라스틱 올레드 디스플레이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 사진 출처: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사진 출처: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기술적 우수성이 뛰어나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20개의 기술이 선정되어 상을 받았는데요. LG디스플레이도 당당히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기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답니다. 😀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안겨준 LG디스플레이의 ‘원형 플라스틱 올레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포스팅>

네모는 지루하다! 트랜스포머,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무궁무진 플라스틱 OLED의 세계

얇고 플렉시블한 디자인을 위한, 플라스틱 OLED


이 밖에도 한상범 부회장이 디스플레이 업체 CEO로는 최초로 IFA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2015년에도 많은 성과들이 LG디스플레이를 빛나게 했습니다. 2016년에도 더욱 자랑스러운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LG디스플레이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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