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이슈세미나 ‘디스플레이 및 IT 산업 전망’: LG디스플레이와 OLED

LG디스플레이 top4

 

지난 12월 18일, 여의도 LG디스플레이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IT 산업 전망>에 대한 이슈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약 30명의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소현철 이사님이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전망해 주셨습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 중국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여러분도 함께 들어보세요.

 

 

빠르게 뒤쫓아 오고 있는 신흥 강자, 중국

 

china

 

중국 정부는 그 동안 디스플레이 산업을 미래 성장 육성사업으로 키우고자 수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 기업이 패널 공장을 설립하면, 중국 지방 정부가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죠. 지금까지의 투자액은 적게는 수천억 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디스플레이 전망_2

 

이러한 투자 규모는 중국 TV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2015년 전 세계 TV 시장은 생산량 기준 다소 위축된 형세였는데요.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감소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TV 시장은 11%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런 흐름에 따라 ‘중국이 최대 LCD 생산 국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LCD 생산 1위는 한국이 석권하고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OLED 사업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 하나라고 소현철 Analyst는 주장합니다. ‘OLED에 올인(All-in)할 것’.

 

플렉서블-디스플레이

▲ 자유롭게 휘어지는 플랙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중국 업체들이 LCD 시장을 무섭게 따라잡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의 생산 투자를 ‘지속적인 시장 선도를 위한 유일한 전략’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아직 중국 업체들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OLED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만 업체도 소형 OLED만 생산할 뿐 대형에는 손을 대고 있지 못하고 있고요. 이제 한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OLED 전환이 필수라고 한 이유를 아시겠죠?

 

여기서 잠깐! OLED란?

OLED는 LCD와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정확하고 풍부한 색감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별도의 광원(백라이트)이 필요 없는 구조적인 차이점 때문에 LCD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형태를 자유롭게 변경하는 데도 유리하기 때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고 있습니다.

 

* 올레드에 대해 더욱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읽어보세요.

LG 올레드 TV 탐구! ① – 내겐 너무나도 특별한 OLED

LG 올레드 TV 탐구! ② – 세계에서도 인정한 OLED TV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기술 – OLED

 

자, 여기까지는 소현철 Analyst의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LG디스플레이의 차후 행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소현철 Analyst가 언급한 이상적인 전략대로 OLED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아래에서 알아보시죠.

 

 

LG디스플레이와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일찍부터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OLED를 개발해왔습니다.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대형 올레드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OLED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선정하여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LGD-미디어데이_11

▲ 플라스틱 OLED를 적용한 다양한 중소형 제품들

 

더불어 2~3년 내 OLED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 건설과 인프라 구축에 이미 선제적으로 나섰을 뿐 아니라, 지난 11월 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중심 P10 공장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성장세에도 문제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핵심 기술도 개발해나가고 있지요.


LG디스플레이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간다는 사명감으로 OLED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About the author
LG디스플레이
여러분이 꿈꾸는 세상, LG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