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MID(Information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16’이 개최됐습니다! IMID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입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도 이번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설치해 총 20여 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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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전시장 D1홀을 들어서니 바로 LG디스플레이 부스가 떡 하니 보이네요. 전시회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여러 디스플레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제품이 있었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 OLED

 

LG디스플레이 부스 중앙에 화려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65인치 곡면 OLED 6대를 이어 만든 양면 웨이브 디스플레이와 OLED 양면 디스플레이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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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곡면 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 OLED 디스플레이 / 아래: 양면 OLED 디스플레이

 

두 제품은 모두 양면 디스플레이로 관람객들은 앞, 뒤를 왔다갔다하며 디스플레이 제품을 체험했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양면 웨이브 OLED를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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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ED와 LCD 구조 차이

 

그럼 본격적으로 부스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OLED와 LCD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가 마련돼 있는데요. 언뜻 보기에도 LCD보다 OLED쪽의 구조가 훨씬 더 단순함을 확인할 수 있죠?

 

그 이유는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백라이트가 필요없고 픽셀 단위로 빛을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블랙과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합니다. 주변에 꼭 한 명씩 있는 ‘다 갖고 태어난 사람’, 이와 비슷하게 OLED는 ‘다 갖고 태어난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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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R이 적용된 77인치 UHD OLED 디스플레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접목된 UHD OLED 제품도 볼 수 있었는데요.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빛의 범위를 확장하는 기술인 HDR과 무한대 명암비를 보유한 OLED의 조합, ‘최강 화질’이 바로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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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정에서 영상으로, HDR 이란 무엇인가?

HDR을 구현하는 OLED

 
 

집안 인테리어의 품격을 올리는 Art Slim / 초고해상도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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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Sides Borderless 아트 슬림 디스플레이

 

부스 한편에는 초슬림, 초경량을 자랑하는 Art Slim LCD 디스플레이가 전시돼 있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4면 보더리스 제품의 베젤 두께는 무려 1mm도 안 된다는 사실! 그야말로 ‘액자 같은 TV’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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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핑의 세세한 단면도 선명하게 보이는 ‘초고해상도’ 8K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은 “진짜 선명하다”, “집에 가져가고 싶다” 등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8K 화질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8K 방송을 본격화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는 지금, IMID 2016에서도 8K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건 당연한 일이겠죠?

 

LG디스플레이의 8K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을 가진 IPS와 고투과율 기술인 M+을 적용해 대형 프리미엄 TV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각각의 기술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관련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포스팅>

[LG디스플레이 Future Talk] 우리는 왜 IPS를 선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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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스플레이의 핵심! 자동차/커머셜/모바일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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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제 대시모드 모형에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접목해 전시한 오토모티브 존(Automotive Zone)입니다. 햇빛 아래에서도 또렷하게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에서부터 플라스틱 OLED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내부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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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커머셜 디스플레이(Commercial Display)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올해 1분기엔 LG디스플레이가 커머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사실!

 

IMID 2016에서는 58:9 비율로 만들어진 Strectched 제품과 0.9mm의 베젤 두께를 가져 정보 전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디오월이 전시됐습니다. 한 눈에 봐도 무척 고급스러워 보이죠?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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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존 터치방식을 한층 진일보시킨 in-TOUCH 방식을 적용한 5인치대 스마트폰부터 24인치급 모니터용 디스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in-TOUCH 기술은 패널에 터치 센서를 일체화시킬 수 있어 디스플레이 베젤 두께를 1mm까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터치 성능 덕분에 물방울이 있어도, 장갑을 착용해도, 다섯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해도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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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스플레이, AIT로 진화하는 터치 기술


지금까지 IMID 2016 내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갈 LG디스플레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