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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6년 3분기 실적 발표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하락 흐름 속에도 불구하고 제품과 기술의 차별화 전략으로 1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기준 2016년 3분기 매출 6조 7,238억 원, 영입이익 3,2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대형 LCD패널 가격의 탄탄한 상승세와 전 제품군에 걸친 대면적 트렌드 확대로 전 분기(5조 8,551억 원)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판가 상승세와 함께 UHD와 IPS 등 차별화 제품 비중 증가와 모바일 신제품의 프리미엄 제품군 운영으로 전 분기(444억 원) 대비 628% 증가했다. 전년동기 기준으로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둔화와 업체 간 경쟁 심화로 매출은 6%(7조 1,582억 원), 영업이익은 3%(3,329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896억 원으로 전년 동기(1,987억 원) 대비로는 5% 감소했다. EBITDA는 1조 235억 원(EBITDA 이익률 15%)을 기록해 전분기(8,327억 원)대비 23%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1조 1780억 원)대비로는 13%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주요 재무지표의 경우, 부채비율은 92%, 유동비율은 139%, 순차입금 비율은 19%로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2016년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PC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4분기 판가는 대형화 추세로 전반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40인치 이상 판가 상승이 예상되어 대형 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이익의 개선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돈 전무는 디스플레이는 와 같은 차별화 기술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며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올레드는 지속적인 고객확대 및 다변화 노력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고히 구축해 이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