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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이 정철동 부사장, 강인병 전무 등 임직원 230명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찬 바람이 불면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도 매년 겨울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11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구미 기준)부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날도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정철동 부사장, 이방수 부사장 등 임직원 23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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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즐거운 김장, 즐기는 봉사’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봉사가 즐거우면 힘도 덜 들고 봉사의 참된 의미도 더 되새길 수 있겠죠? 한상범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든 봉사활동이든 즐겁게 해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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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은 배추 약 5,000포기 규모로 진행됐는데요. 식품 제조 유통업체 아워홈의 배민영 조리실장이 알려주는 ‘김장 맛있게 담그는 법’에 따라 다들 정성스럽게 김장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차곡차곡 쌓인 배추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그런데 200여 명이 모여 김장한 결과 배추가 순식간에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행사의 목적이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리는 것인 만큼 김장 재료는 매년 파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 등에서 구입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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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피커에선 최신 유행가요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몸풀기 김장 체조를 한 후 조별 대항전 ‘김치 넣기/ 빨리 포장하기’ 게임을 할 때에는 다들 승부욕이 넘쳐 보는 사람도 숨막혔답니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사회자의 유쾌한 입담 속에 퀴즈 이벤트와 결혼기념일을 맞은 직원을 다 함께 깜짝 축하해주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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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들도 몸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한 가운데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다 보니 어느새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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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손질부터 김치 속 넣기, 박스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함께 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 고된 작업을 마무리한 얼굴들에는 미소가 은은하게 배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길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어느 직원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정성을 꾹꾹 눌러 담은 김치는 이날 파주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222세대, 고아원이나 노인복지시설 같은 파주시 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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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파주사업장 사내식당은 파주에서 생산한 쌀을 사용하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하지 않게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나갑니다. 또 수시로 파주 농산물 특판 행사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