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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Forbes)에서 극찬한 LG Signature OLED W!

드디어 상용화된 월페이퍼 OLED TV, OLED65W7
드디어 상용화된 월페이퍼 OLED TV, OLED65W7 (출처: LG 전자)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집합체, ‘LG 시그니처 OLED TV’ W 시리즈가 25일 국내에 출시됩니다! ‘정말 이 기술이 가능할까’라고 꿈꾸던 월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이제 안방에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외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과학박물관의 ‘미래 신기술’ 섹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로 평하며, “OLED65 W7의 얇은 패널로 TV를 시청한다기보다 마치 창문을 보는 듯한 새로운 시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습니다. 그러면서 ‘포브스’는 새로운 OLED W 시리즈를 자세하게 리뷰 했는데요. 어떤 새로운 점이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OLED65W7, 2016년과 비교한다면?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더 선명해진 OLED65W7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더 선명해진 OLED65W7 (출처: 포브스)

2017년 LG OLED W 시리즈는 얇은 패널 굵기 외에도 더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자랑합니다. 포브스 역시 “2016년 LG OLED TV가 하드웨어 개발에 주력했다면, 2017년 모델은 패널 관련 소프트웨어에 집중한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반적인 첫인상을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OLED65W7에는 액티브 HDR*(Active high dynamic range)이 장착돼 한층 더 세밀한 명암 출력을 보여줍니다. 작년 모델에 비해 더 뛰어난 명암비와 색상이 기대 되는 이유죠.

*HDR : 밝고 어두운 정도를 자세하게 분석,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 Active HDR의 경우 디스플레이 되는 장면의 메타데이터 없이도 상황에 맞는 HDR 출력을 지원한다.

새로운 OLED W 시리즈는 밝기 역시 발전했습니다. 최고 밝기는 20~25%이상 밝아졌으며, 이에 따라 상당히 밝아진 평균 화소 레벨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포브스는 “2016년에 비해 가장 큰 진전은 밝기”라고 평하며, “HDR 화면을 제대로 전달하는 데 있어 이런 변화는 매우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해 출시될 OLED TV에는 2016년 소프트웨어보다 더 발전한 ‘웹OS 3.5’가 탑재되어 숫자 버튼을 즐겨 찾기처럼 사용하거나, VR 영상을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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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애트모스 장착! 더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

사운드 바를 패널 외부에 위치시켜 디자인 강점을 살렸다
사운드 바를 패널 외부에 위치시켜 디자인 강점을 살렸다 (출처: 포브스)

이번 LG OLED TV는 미국 돌비 사의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어 더 풍성한 음향을 제공합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패널 외부로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를 만들어 사운드 시스템을 분리했는데요. 특히 천장까지 닿는 입체감 있는 음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이번 LG OLED TV 사운드 시스템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소리가 전달되는 상하의 폭이 놀라울 정도로 높다는 것이다”고 평가 했습니다. 또한 “측면 스피커 없이도 돌비 애트모스의 장점인 사운드 몰입감을 깨끗하고 풍성한 소리를 통해 제공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작품 그 자체, 갤러리 모드

예술작품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하는 OLED65W7의 갤러리 모드
예술작품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하는 OLED65W7의 갤러리 모드 (출처: 포브스)

2017년 LG OLED TV의 또 다른 장점은 ‘갤러리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갤러리모드를 사용한다면 명화나 사진, 인테리어용 영상들을 마치 액자처럼 볼 수 있습니다. OLED 월페이퍼 디스플레이의 얇은 디자인 덕분에 그림 한 폭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포브스는 “말도 안 되게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LG OLED TV의 화질은 여전히 뛰어나다”라며 갤러리모드를 흥미롭다고 평가했습니다.

포브스는 리뷰를 마무리하며 “OLED65W7은 지금껏 내가 본 TV 중에서 가장 특별하다”며, 특히 밝기와 블랙 레벨을 결정짓는 HDR 부분에서 2016년 OLED 제품에 비해 커다란 발전을 했다”고 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2017년 LG 월페이퍼 OLED TV, 65W7에 대한 외신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이번 OLED TV에 대한 전 세계의 기대감이 여러분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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