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 디스퀘어 블로그 사내 필진 김영미입니다.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 ‘즐거운 직장 팀’에서 주관하는 ‘감사일기 100일의 기적’ 프로그램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 드렸는데요. 오늘은 감사일기 프로그램의 중반부를 넘어가며 느꼈던 지금까지의 소감과 다짐을 공유한 프로그램 중간 점검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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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감사일기 100일의 기적’ 프로그램 (1)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감사일기 100일의 기적’ 프로그램 (2)

 

감사일기 1차 중간 점검, 각자의 소감이 궁금하다!

50일 이후 진행 된 1차 중간 점검은 사실, 저희 팀에서 진행 된 행사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중간 점검을 진행 해주신 ‘마음사랑 상담실’ 금선미 실장님을 통해 1차 중간 점검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감사일기’를 쓰면서 느꼈던 것들을 간략히 정리해보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먼저 질문지를 살펴볼게요.

 

1. 감사일기 쓰기에 참여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2. 감사일기 쓰는 과정 속에서 어떤 경험을 하셨습니까?

3. 감사일기를 쓰면서 당신이 변화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4. 감사일기 쓰기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5. 감사일기 쓰기는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감사일기 중간 점검 질문지

 

첫 번째 질문인 ‘감사일기 쓰기에 참여한 동기’에 대한 답변은 ‘인생을 바라보는 데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싶고, 삶의 활력을 찾고 싶어서’라고 답변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현재 하루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돌파구를 찾고 싶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매일 쓰고 싶은데 그러기가 어려워서 강제로라도 쓰고 싶어서’ 라는 조금은 엉뚱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게 된 경험’에 대한 답변으로는 ‘하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소한 것,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되었다’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고, 한 편으로는 ‘반복되는 삶에서 감사할 거리를 찾는 것이 힘들다’ 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 각자의 감사일기 경험을 나누는 중간 점검 자리

세 번째 질문인 ‘감사일기를 쓰면서 당신이 변화된 것이 무엇인가’의 답변에는 달라진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분도 계셨지만 많은 분들이 ‘순간 순간 감사할 거리를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일기를 쓰기 전보다 기분이 좋아진 것을 느꼈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네 번째 질문인 ‘감사일기 쓰기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감사일기장이 ‘내 삶을 기록하는 도구로써 훗날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매개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자는 작은 목표가 생겼다’, ‘내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수단이다’, ‘하루의 마무리다’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인 ‘감사일기는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감사일기에 의미를 두고 무게감을 둘수록 하루 하루를 대하는 자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다’, ‘감사라는 시선을 통해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가 긴장감이 줄어들고 유해짐을 느꼈다’, ‘이전보다 가족들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고, 좋지 않은 일 속에서도 감사할 거리를 찾게 되었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감사일기가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드림리스트를 작성 해 더 감사한 하루 살기

두 번째 중간 점검 시간에는 질문지를 작성했던 1차 중간 점검 때와 달리, 1차 중간 점검 이후 감사일기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차 중간 점검의 기운을 얻어서 꾸준히 잘 쓰고 있는 분도 있었는데요. 반면 남성분들은 감정일기를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음사랑 상담실’의 금선미 실장님께서는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세밀한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주기도 했습니다.

 

 

실장님께서는 본인의 감사일기 경험도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자녀들과의 식사 시간에 오늘 하루 감사할 거리가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할 거리를 찾기가 힘들 때면 ‘드림리스트’를 작성해 보라고 추천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드림리스트를 작성해봤습니다. 감사일기에 작성한 저의 드림리스트를 살짝 공개해 보자면 “내후년에 엄마와 프랑스 파리의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실장님의 팁에 제 팁까지 더 하자면 감사거리를 작성할 때 되도록 구체적으로 작성을 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조금 힘들다면 5W1H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가 문장 속에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작성하면 된답니다.

 

▲ 일기장을 확인하는 감사일기 참가자들

마지막으로 앞으로 감사일기를 어떻게 쓰겠다라는 다짐도 공유해 보았는데요. 감사일기를 쓰다 보니 본인의 글쓰기 실력이 형편없다는 것을 느끼고 온라인 글쓰기 강좌까지 등록했다는 분도 계셨고, 타인 때문에 흔들리는 나를 발견하고 나에 대한 중심을 잡고 강단을 키워 나가야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또 자격증을 딴다든지 취미를 가져본다든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것을 시도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는 이도 계셨습니다. 제 경우 감사일기를 쓰는 나를 통해서 행복과 긍정의 바이러스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됐습니다.

1차 중간모임 질문지와 2차 중간모임 대화를 통해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있었는데요. 바로 ‘긍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일기를 쓰기 전에는 반신반의했던 그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벌써 약 65일을 넘어섰습니다. 100일 미션 달성 때까지 회사 업무로 인해, 개인사정으로 인해 매일 쓰는 것이 힘들더라도 미루지 말고 꾸준히 쓸 수 있도록 서로가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0일 미션 달성하는 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