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Renaissance Capital Hotel)에서 ‘OLED Partner’s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과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중국 세트업체, 유통업체,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을 초청했던 OLED Partner’s Day! 과연 전문가들은 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OLED TV 시장과 전망

OLED Partner’s Day에서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 및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LG디스플레이 CMO 여상덕 사장

▲ OLED Partner’s Day에서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 및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LG디스플레이 CMO 여상덕 사장

이날 진행된 전문가 포럼에는 LG전자,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등의 TV제조 및 유통업체와 전자상회, 시상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는데요. 관련 업계의 임원들이 현재 TV 시장과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전문가 포럼에 참석한 임원들 모두,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스카이워스의 CEO 류탕즈(刘棠枝) 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현재 포화상태에 처해있지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OLED TV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의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hief Marketing Officer)인 여상덕 사장은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 TV로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신념을 보여줬는데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답게 굳은 의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IFA 2017에서 입증된 OLED TV, 시장을 선도하다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압도적인 위상으로 유명한데요. 원래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해, LG전자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 중국 지역의 13개 주요 업체까지 고객군을 늘려왔습니다. 이러한 선두기업의 면모는 지난 9월에 개최된 IFA 2017(국제 가전 전시회)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바로 이번 IFA 2017에서 LG전자, 스카이워스, 필립스, 파나소닉, 콩카 등 세계 주요 TV 세트업체들이 OLED TV 제품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참석한 것이었죠.

▲ IFA 2017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전면 전시한 LG전자 (동영상 출처: LG Global 유튜브)

이렇게 많은 업체가 OLED TV를 주력 상품으로 선정하면서 OLED 디스플레이의 시장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량의 증가도 잇달아 예상되는데요. 여상덕 사장은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17년도에는 170~180만대, 18년도에는 250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자연스레 OLED TV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OLED TV 제품

OLED TV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를 꼽으라면 얇은 두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CES 2017에서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무려 4mm에 불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워낙 얇은 두께 덕에 이 제품을 그림 액자처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OLED TV는 TV를 보지 않을 때도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AI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하다고 하네요.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도 활용되는 65인치 UHD OLED TV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도 활용되는 65인치 UHD OLED TV

▲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도 활용되는 65인치 UHD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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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상덕 사장은 “OLED는 TV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라며 관련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OLED의 가치를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OLED의 구조, 화질을 비교할 수 있는 체험 존과 월페이퍼 TV 등 OLED TV를 활용한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사가 이번에 중국에서 열린 것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LG디스플레이의 도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OLED TV의 전망과 이를 선두로 이끌어온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방송영상을 전달하는 일반 TV를 넘어서, 이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는 OLED TV! 앞으로 일상생활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줄지 그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