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내구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OLED 조명의 모습 
(영상 출처: LG OLED light 유튜브)

이리저리 휘고 세게 두들겨봐도, 끄떡없이 밝게 빛을 내는 조명. 바로 OLED 조명의 모습입니다.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OLED의 특성을 조명으로 활용한 것인데요. 빛을 내기 위한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얇고 가벼우며, 외부 충격에 강해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OLED 조명의 모습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LG OLED 조명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진 조명의 모습을 통해 OLED 조명의 강점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LG OLED 조명 전시장의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연광을 닮은 예술적인 조명,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가 OLED 조명을 활용해 제작한 ‘메두사(Medusa)’(상)와 ‘피로좀(Pyrosome)’(하)

▲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가 OLED 조명을 활용해 제작한 ‘메두사(Medusa)’(상)와 ‘피로좀(Pyrosome)’(하)

LG OLED 조명 전시장에 발걸음을 들인 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이었는데요. 바로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로루체(Euroluce) 2017에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었습니다.

로스 러브그로브는 유연한 OLED 조명의 특성을 통해 해파리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면을 구현해 낸 ‘메두사(Medusa)’와 심해생물을 모티브로 하여 형태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피로좀(Pyrosome)’ 등 유연한 OLED 조명의 특성을 통해 유려한 곡면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바다를 하늘하늘 유영하듯 아름다운 곡선이 인상적인 작품들입니다.

 

이렇듯 로스 러브그로브가 자유로운 형태의 조명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OLED 조명이 빛을 내는 백라이트 없이도 유기화합물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특성 덕분에 OLED 조명은 얇고 이리저리 휘어도 내구성에 대한 걱정 없이 제품을 조형할 수 있습니다. 또한, OLED 조명은 면 광원으로 자연광과 가까운, 눈에 편안한 빛을 방출합니다.

 

OLED 조명의 특징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OLED 조명은 발열 온도가 35℃ 미만으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외부 온도에 의해 쉽게 증발해버릴 수 있는 향수나 상품에 변질이 생길 수 있는 패션 분야의 디스플레이에 특히 안성맞춤입니다. 앞서 다뤘듯 자연광과 가장 가까운 광원이기에 쇼윈도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죠!

 

▲ OLED 조명을 활용해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만든 론 아라드(Ron Arad)
(영상 출처: LG OLED light 유튜브)

이러한 OLED 조명의 강점을 살려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발에서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OLED 조명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어떠한 첨단기술과 재료들도 따뜻한 디자인으로 완성한다는 명성에 걸맞게 론 아라드는 얇은 종이에 그림을 그려낸 뒤 이를 OLED 조명 위에 덧붙여 따뜻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마치 햇살이 비추듯 편안한 조명이 그의 그림과 조화를 이뤄내는 모습인데요. 발열이 적어 화재 위험성이 없는 OLED 조명의 특징이자 강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처럼 거장들의 미술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LG OLED 조명 전시장은 작은 미술관을 방불케 했는데요.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마음 한구석을 지펴주는 따뜻한 조명과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점차 많은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될 OLED 조명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OLED 조명 패널

▲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OLED 조명 패널

LG OLED 조명 전시장에는 OLED 조명으로 만든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OLED 조명의 종류와 예시가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OLED 조명을 활용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업체와 광원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기구사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전시장에 방문해 미팅을 진행하고 OLED 조명의 강점에 감탄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의 관심 덕분에 OLED 조명은 조만간 양산에 돌입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OLED 조명으로 실내조명을 꾸민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이미지 출처: LG OLED Light 웹사이트)

▲ OLED 조명으로 실내조명을 꾸민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이미지 출처: LG OLED Light 웹사이트)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를 내놓았는데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을 오픈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패널을 사용했습니다.

가벼운 OLED 조명의 특징을 살려 천장을 가로지르는 격자무늬로 조명을 배치했는데요. 은은하고 세련된 빛이 매장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었을 뿐 아니라, 매장에 자연광과 유사한 조명 환경을 구축하고 빛이 강하거나 깜박임 현상이 없어 매장을 방문한 손님뿐만 아니라 매장 직원들의 피로감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OLED 조명 시장 전망, UBI RESEARCH –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 OLED 조명 시장 전망, UBI RESEARCH –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이처럼 OLED 조명은 아직 친숙하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OLED 조명 시장은 2020년까지 16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하며, 그 중 LG디스플레이가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OLED 조명. 예술작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찾고 있다면 LG OLED 조명 전시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