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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산타할아버지! 우리 엄마는 아파서 집에 누워만 계셔서 큰누나가 책을 읽고 저와 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줘요. 형은 다른 형들이랑 조금 달라서 책을 못 읽어요. 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 누나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산타할아버지가 책을 선물로 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 조이현(가명, 초1, 남) 

“저희 엄마 아빠는 밤 늦게까지 일하셔서 형이 저를 데리고 다녀요. 매일 학교와 센터, 집까지 걸어 다니는데 너무 추워요. 형과 제가 같이 쓸 수 있도록 장갑과 모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 이사랑 (가명, 7세, 남)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선물 조차 기대하기 힘든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응답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 www.lgdisplay.com)는 서울, 파주, 구미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올해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했다.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기부 받았고, 이를 정성스레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에 산타로 참여한 LG디스플레이 김지성 선임은 “한창 놀고 싶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을 아이들이 집안 형편 걱정 하는 것이 안타까워 산타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아이가 선물을 받고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저도 가슴 따듯하고 뿌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