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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여러분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산타와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위를 둘러보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임직원들과 다 같이 일일 산타가 되기로 했습니다. 추운 겨울,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LG디스플레이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꿈과 희망을 전하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8년간 빈곤 환경 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200명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LG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서울, 파주, 구미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진행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입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LG디스플레이는 사전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했는데요. 이 사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 우리 엄마는 아파서 집에 누워만 계셔서 큰누나가 책을 읽고 저와 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줘요. 형은 다른 형들이랑 조금 달라서 책을 못 읽어요. 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 누나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산타할아버지가 책을 선물로 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 조이현(가명, 초1, 남)

“저희 엄마 아빠는 밤늦게까지 일하셔서 형이 저를 데리고 다녀요. 매일 학교와 센터, 집까지 걸어 다니는데 너무 추워요. 형과 제가 같이 쓸 수 있도록 장갑과 모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 이사랑 (가명, 7세, 남)

▲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직접 쓴 사연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던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모든 선물과 편지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산타들과 보내는 따뜻한 연말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모두 산타로 변신해서 아이들을 찾아갔습니다. 산타로 변신한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의 어린이들과 1대1로 매칭했는데요. 이렇게 매칭된 산타들은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타로 변신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타로 변신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는데요. 이날 산타로 참여했던 LG디스플레이 김지성 선임은 “한창 놀고 싶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을 아이들이 집안 형편 걱정하는 것이 안타까워 산타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아이가 선물을 받고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저도 가슴 따듯하고 뿌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LG디스플레이의 연말

따뜻한 2017년 연말을 만드는 LG디스플레이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11월에는 ‘따뜻한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으로 저소득 가정에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김치, 식료품, 생필품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파주시 700세대에 지원하면서 마음을 전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CEO와 노조위원장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따뜻한 연말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 외에도 파주 재가 어르신 60분의 칠순·팔순 잔치를 후원하거나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LG디스플레이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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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것이야말로 연말을 가장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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