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성장 중!” CES 2018에서 만난 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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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성장 중!” CES 2018에서 만난 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이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18 개막 하루 전날,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부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2018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지금부터 LG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열어갈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OLED로의 사업 전환 가속화, 기대되는 사업 확대

기자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한상범 부회장
▲ 기자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한상범 부회장

한상범 부회장은 우선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판매량이 크게 확대되었고 대형 LCD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OLED를 중심으로 투자를 늘려가며 OLED로의 사업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과 소리를 일체화한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 영상과 소리를 일체화한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대형 OLED TV시대를 개막한 이래 끊임없이 발전된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OLED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무한히 확장 가능한 디자인으로 업계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월페이퍼(Wall Paper) TV부터 디스플레이로 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Crystal Sound OLED)까지 OLED만이 가능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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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OLED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와 투명(Transparent) 디스플레이와 같이 영화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상상 속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OLED TV 판매량도 2015년 30여 만대 수준에서 2017년에는 170만대까지 증가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2020년에는 대형 OLED 판매 목표를 650만대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도 POLED로 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뿐만 아니라 중소형 OLED 시장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POLED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인데요. 폴더블이나 AR/VR과 같은 차세대 기술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중 레이어로 구현하여 입체감을 더한 LG디스플레이의 계기판
▲ 다중 레이어로 구현하여 입체감을 더한 LG디스플레이의 계기판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사이니지(Signage)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LTPS 기반의 고해상도 LCD와 POLED로 8인치 이상 대형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LTPS LCD는 저온 폴리 실리콘(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을 사용한 LCD로, 전자 이동도가 높고 전류 누설이 적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디스플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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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사이니지의 경우 터치 센서를 패널에 내재화해 고감도 터치 성능을 구현한 인터치(in-TOUCH) 기술이나 초대형,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등 제품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7년 12월, LG디스플레이에서 출범한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
▲ 2017년 12월, LG디스플레이에서 출범한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

OLED 조명사업 또한 지난 2017년부터 5세대 라인 양산을 시작하고, 같은 해 12월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형 OLED TV 제품뿐만 아니라, 중소형 POLED부터 초대형 디스플레이, 거기에 조명까지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OLED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기술 제품인 ‘65인치 UHD 롤러블(Rollable) OLED’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둘둘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변형이 용이하고 유연한 OLED 기술로만 구현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인데요.

 

자유자재로 화면을 조정해 쓸 수 있는 65인치 UHD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 자유자재로 화면을 조정해 쓸 수 있는 65인치 UHD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전체를 다 폈을 경우 16:9 화면비의 65인치 TV로, 한 번 감을 경우 21:9 화면비로 바뀌어 영화 감상에 적합합니다. 또 여기서 한 번 더 감을 경우 사진이나 시간, 날짜 표기 등 생활 정보를 띄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변신합니다. 이렇게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바꿀 수 있으니 매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사업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한상범 부회장
▲ LG디스플레이의 사업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한상범 부회장

이에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이번에 선보인 65인치 롤러블은 OLED와 미래 디스플레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셈”이라며, “OLED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과 확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며, LG디스플레이는 OLED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차별적 시장 지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은 LG디스플레이의 사업 방향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될지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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