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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 (1) –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흐름을 확인하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보셨을 국내 대규모 자동차 박람회 중 하나인데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자동차 트렌드의 흐름과 미래의 혁신을 보여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그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오늘 준비한 1편에서는 자동차와 내부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BEXCO에서 개최된 2018 부산국제모터쇼
▲ BEXCO에서 개최된 2018 부산국제모터쇼

183개사, 총 3,076개의 부스로 구성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12일간 6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서울모터쇼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차량만 해도 19개 완성차 브랜드에 총 203대에 달했습니다. 무엇보다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62만 명의 관람객이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했다
▲ 올해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62만 명의 관람객이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했다

 

센터페시아, 계기판 등 자동차 전면을 대체하는 디스플레이의 활약!

그간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래 자동차’라고 불릴 만큼 먼 미래의 이야기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러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인 콘셉트카 제품들을 보면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벌써 우리 일상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한 회사는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를 테마로 하는 전시관을 선보이며 130년의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전자 맞춤 정보를 제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1934년 모델을 비롯, 과거부터 미래 자동차까지의 발전사를 한눈에 제시한 독일 브랜드
▲ 1934년 모델을 비롯, 과거부터 미래 자동차까지의 발전사를 한눈에 제시한 독일 브랜드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를 포함, 운전석 인터페이스의 세대교체는 대부분 완성차 브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통적인 트렌드였습니다. 아날로그 계기판 구성요소의 멋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개선된 화질로 정교한 정보 처리와 사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는데요. 직관적이고 편리한, 그럼에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디스플레이의 변화는 자동차 업계의 오랜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주행 중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직결되는 기술로, 앞으로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전석 계기판과 CID에 적용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 운전석 계기판과 CID에 적용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으로 센터페시아를 구성한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의 제품
▲ 터치스크린으로 센터페시아를 구성한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의 제품
CES 2018에서 운전석 인터페이스를 OLED로 선보인 LG디스플레이 부스
▲ CES 2018에서 운전석 인터페이스를 OLED로 선보인 LG디스플레이 부스

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올해 초 CES 2018에서 공개되었던 LG디스플레이의 OLED 운전석도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결국 여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의 ‘스마트화’가 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한 지금, 중요한 것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인가?”가 아닌, “어떤 디스플레이인가?”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가독성’에 있습니다.

운전석의 중앙 인터페이스는 차량의 상태, 그리고 주행 안전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가독성이 떨어져서는 안 되죠. 그러려면 무엇보다 고해상도의 대화면이 갖춰져야 하는데요. 높은 명암비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POLED(플라스틱 OLED)가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운전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확실한 화면이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OLED는 기존의 유리 기판보다 한 수 위입니다. 화면이 깨지더라도 유리가 튈 걱정이 없죠.

이렇게 OLED가 미래형 자동차를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면서 올해 초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부회장은 “차량용 OLED의 개발과 생산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포스팅>

“LG디스플레이는 성장 중!” CES 2018에서 만난 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

 

전면부만이 아니다, 자동차 곳곳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자동차의 탑승 경험을 좌우하는 요소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에 주행 중 탑승자의 즐거움을 배려하기 위한 자동차의 노력은 인포테인먼트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뒷좌석 디스플레이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탑재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뒷좌석 디스플레이
▲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탑재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뒷좌석 디스플레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긴 이동 시간, 특히 명절이나 여름 휴가 기간에는 더욱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제공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아직은 기존의 태블릿과 유사한 사각형 디스플레이로 정형화된 모습이지만, 곡면 등 더욱 유연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POLED가 활용되면 머지않아 자동차 내부를 가득 채운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나볼 수도 있겠죠?

<관련 포스팅>

‘즐거운’ 자동차를 향한 LG디스플레이의 거침 없는 행보!

 

오늘은 부산국제모터쇼의 자동차 현재 트렌드, 그중에서도 디스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미래로만 꿈꾸던 모습들이 실제로 적용되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 여러분께서는 어떠셨나요?

다음 편으로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준비했습니다. 곧 2편에서 만나요!

<관련 포스팅>

2018 부산국제모터쇼 (2) – 미래 자동차를 위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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