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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

“저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어요. 늘 엄마가 일찍 일을 나가셔서 제가 옷을 찾아 입고 나가요. 올 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학교까지 걸어 다니고 있는데, 겨울에 많이 추울 것 같아 걱정이에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학교에 갈 수 있게 목도리, 모자, 장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산타할아버지도 따뜻하게 다니세요! – 송대영 (가명, 초1, 남) “

 

“산타할아버지! 저는 비에 안 젖는 책가방을 가지고 싶어요. 전에 비가 많이 와서 책가방이 다 젖고 공책과 필통도 다 젖어서 너무 슬펐는데, 다음날 가지고 갈 가방이 없어서 더 슬펐어요. 저는 잘 울지도 않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었어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 말씀도 잘 들을게요. 이번에는 꼭 소원을 들어주세요 – 김현주 (가명, 초3, 여)”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 www.lgdisplay.com)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한다.

LG디스플레이는 저소득 가정 아동100명으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후 임직원 산타를 모집해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산타로 신청한 임직원들에게 아동들이 간절히 원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을 기부 받았다. 12일에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모여 선물들을 정성스레 포장했으며, 17일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임직원들이 산타가 되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강명순)과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특히, 일괄적으로 선물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아동과 임직원이 1대 1로 매칭되어 개별 소원을 들어주기 때문에 아동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아동의 사연에 공감해 아동이 소원한 책가방뿐 아니라 공책, 필통 등 학용품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담아 전달하는 임직원도 있다.

4년째 산타로 참여하고 있는 이시영 기사는 “한창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데 가정형편을 먼저 걱정하고 조심스럽게 소원을 말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매년 산타로 신청하고 있다”며 “따뜻하게 지켜 봐주는 산타가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도 준비했다. 홀로 외롭고 추운 연말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직별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모바일 상품기획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 125명을 방문했다. 이불, 장갑, 귀마개, 목도리 등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만들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