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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에서 해외 언론이 주목한 LG디스플레이

한 해의 가전 기술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CES 2019! 그 안에서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CES 시작 전부터 전 세계의 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CES 2019에 해외에서 극찬한 LG디스플레이의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에서 소리를 더 정밀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Crystal Sound OLED, CSO)

LG디스플레이가 지난 CES 2018에서 88인치 8K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이며 8K 시장을 선도한 데 이어 올해는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기술을 탑재한 88인치 8K OLED를 선보였습니다. 크리스탈 사운드 OLED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 화면 자체를 진동해 소리를 내 음향과 화면이 일체화되어 더욱 생생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나아가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도 지원돼 화면 내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상/하/좌/우에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 극장에서 영상을 감상하듯 몰입감과 실제감을 제공합니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IT 매체인 엔가젯(Engadget)은 CES 2019에서 발표한 88인치 8K OLED가 2017년에 공개했던 크리스탈 사운드 기술을 극적으로 향상 시킨(To start, it’s offering a dramatic upgrade to the Crystal Sound screen technology it unveiled back in 2017) 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88인치 8K OLED 크리스탈 사운드 OLED는 멋진 화면뿐 아니라 충분히 좋은 사운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you’d not only have a great picture, but good-enough sound that you might not rush to buy your own speakers)고 호평했습니다.(기사 원문 보기)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나아가 LG디스플레이의 크리스탈 사운드 OLED가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덕분에 마치 왼쪽, 오른쪽, 위, 아래에서 이동하는 방향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The best part is that you can hear directional sound as if it were coming from the left, right, above and below you, thanks in part to Dolby Atmos support.), 데모 영상에서 자동차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영상이 재생될 때, 청각만으로도 차의 위치를 집어낼 수 있다고(as cars raced from left to right, I could pinpoint the vehicles with my ears.) 호평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더 나은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엿보다.” – 네오 아트 포터블 모니터(Neo Art Portable Monitor)

여분의 모니터가 필요해 한 번이라도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데스크톱의 모니터에 연결해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연결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모니터들은 이동이 어렵고, 연결선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때문인데요. 이런 소비자의 불편함에 착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LG디스플레이는 USB-C 케이블만으로 연결이 가능한 27인치 네오 아트(Neo Art) 모니터를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과학기술 잡지인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는 BEST of CES2019로 LG디스플레이 네오 아트 포터블 모니터를 선정하면서, 추가 모니터를 설치하면서 데이지 체인 선과 콘센트를 찾기 위해 기어 다니는 악몽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setting up a monitor can be a nightmare of daisy-chained wires and crawling around in search of outlets), CES2019에서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네오아트 포터블 모니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USB를 통해 구동되는 휴대용 모니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At this year’s CES, we caught a glimpse of a better possible future with various USB-powered portable screens like the Faytech Lapscreen, and LG Neo Art Portable Monitor Display)는 호평을 전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미국의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네오 아트 포터블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USB-C 케이블을 통해 영상을 공유할 뿐 아니라 전원까지 공급할 수 있는 이동형 모니터(The 27-inch Neo Art Portable Monitor Display is a prototype of a grab-and-go monitor that lets you feed it both power and video via a single USB-C cable.)임을 언급하며 외장 스피커나 웹캠 같은 부가적인 기능은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이 있다(no additional frills like embedded speakers or a webcam, but their picture looks attractive and vibrant in person.)고 평가했습니다.(기사 원문 보기)

“스포츠 쇼, 액션 영화 그리고 비디오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 – 크리스탈 모션 OLED(Crystal Motion OLED, CMO)

빠른 액션 영화를 보거나 자막이 지나갈 때 잔상이 남아 화면을 제대로 인지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빠른 동영상 응답속도(MPRT, Motion Picture Response Time)를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의 크리스탈 모션 OLED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가젯(Engadget)은 LG디스플레이의 크리스탈 모션 OLED는 더 부드러운 그래픽, 더 적은 모션 블러, 잔상 없는 디스플레이로 스포츠, 액션 영화 외에 비디오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적합한 디스플레이(The takeaway here is that this upgraded display is better suited to high-speed sports, action movies or even video games, with smoother graphics, less motion blur and less aggressive ghosting between high contrast images.)라고 극찬하였습니다. 또한 이는 LG디스플레이가 이 기술을 앞으로 다른 OLED TV에 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This is notable, because it means LG Display could bake it into pretty much any OLED TV LG (or its other customers) decide to make.)고 평가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또한 미국 IT 매체 뉴 아틀라스(New Atlas)는 4K UHD 모델 중에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빠른 동영상 응답속도인 3.5 m/s를 자랑하는 크리스탈 모션 OLED를 보고, “시청자들이 빠르게 진행되는 스포츠 쇼와 액션 영화를 볼 때 어떤 모션 블러도 발생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That should allow viewers to watch fast-paced sporting shows and action movies “in their natural vibrancy without any motion blur.)고 호평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LG디스플레이의 CES 2019 하이라이트는 투명도 40%인 대형 쇼윈도 OLED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4개를 위, 아래로 이어 붙여 대형 투명 쇼윈도를 만들었습니다. 쇼윈도 뒤로는 백화점처럼 제품을 진열해 실제로 투명 쇼윈도를 백화점 등 고급 매장에서 활용할 때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상업 시장에서의 투명 디스플레이 활용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해외에서는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글로벌 대표 IT 매체인 씨넷(Cnet)은 투명한 화면 뒤로 손을 뻗어보면 얼마나 투명하게 비치는지 확인할 수 있고(You can reach behind here and see – its crazy how transparent it looks), 전과 대비해 더 사실적으로 보이고, 색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된 제품을 선보였다(They’ve improved the technology to make it even more realistic to make it see-through a little better and to also make it a little bit more punchy when you’re looking at the colors.)고 평가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중국의 매체 NTD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투명 쇼윈도 OLED를 보고 이전에 투명 OLED가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영상이 재생될 때는 뒤가 안 보이게 할 수 있는 첫 번째 제품(Transparent OLED displays have been shown before, but this one is the first one that you can’t see through when its displaying video.)이라고 소개했다. 동시에 10년 안에 이 기술이 가정에서도 현실화 될 수 있는 제품(within a decade the technology could become a reality in people’s homes.)이라고 예측했습니다.(기사 원문 보기)

영국의 BBC는 OLED의 단순한 구조는 디스플레이 뒤에 흥미로운 것을 놓을 수 있음을 뜻한다(The simple structure of OLED also means you can attach these things called exciters to the back of the display.)고 설명하며, 디스플레이 뒤로 손을 뻗으면 이것이 얼마나 투명한지 알 수 있다고(You can reach behind here and see – its crazy how transparent it looks) 극찬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이것이 LG디스플레이의 미래 기술을 축약한 것.” – The Rose

CES2019에서 LG디스플레이는 4개의 65인치 UHD OLED 디스플레이를 엇갈리게 붙인 후 끝을 둥글게 말아 장미꽃 형태로 구현한 조형물 The Rose를 설치해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씨넷(Cnet)은 LG디스플레이의 The Rose는 영상이 재생될 때 멋진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구부러져 있으며(The displays here are curved to create this really cool effect, especially when the motion is on), 이 조형물이 정말 멋진 효과를 만들어낸다(it makes a really cool sculptural effect.)고 호평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지금까지 해외 IT 전문 매체들을 통해 전해진 CES 2019 LG디스플레이 부스의 생생한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았습니다. CES 2019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LG디스플레이의 혁신 제품들을 통해 올해 기술 트렌드를 확인해 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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