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아이디어로 LG디스플레이 제안왕이 되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LG디스플레이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별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스스로 발전하고 변화함으로써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펼치는 ‘제안왕’ 제도입니다. 현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마다 시상을 진행하는 ‘전사 제안왕’과 기능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별 시상을 진행하는 ‘공장/담당 제안왕’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 방안을 통해 3월 공장/담당 제안왕 수상자로 선정된 구미 전기제어반 서우석 기장과 Robot 집중반 김현수 주임을 만나보았습니다.

업무 환경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같은 반 동료인 조동희 기장이 제안왕에 등극하면서 자극을 받아 도전하게 됐다는 서우석 기장. 반면, 전사 1등을 하게 되면 CEO 보상으로 가점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도전하게 되었다는 김현수 주임. 저마다의 이유로 참여하였지만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었기에 제안왕에 선정될 수 있었겠죠?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먼저, Robot 집중반의 김현수 주임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안왕에 선정된 아이디어 뱅크인데요. 이번 경우, 제어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안전과 에너지 절감에 있어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아 제안왕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제안왕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전 부서를 상대하는 업무 특성 상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얻은 아이디어 덕분에 부서 간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중간자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조율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서우석 기장은 공장 내 유효자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는데요. 서우석 기장의 아이디어는 실제로 공장에 적용돼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장과 각 담당은 제품 생산의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인 만큼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를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더욱 중요한데요. 서우석 기장과 김현수 주임 역시 자신의 업무 환경 속에서 발견한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만한 제안에 성공했습니다.

포스트 제안왕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업무 중 얻은 아이디어가 성과가 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텐데요. 여기에 금전적 보상까지 주어진다고 하니 임직원들의 더욱 활발한 참여를 기대해볼 수 있겠죠?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김현수 주임은 제안활동에 대해 등급별로 주어지는 상금으로 동료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어울릴 수 있고, 주변에 동참을 권유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긍정적인 작용이 계속 있어날 수 있으며, 회사 내에서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서우석 기장 역시 “자기가 하는 업무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제안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라며, “귀찮다고 등한시 하지 말고 적극 제안활동에 참여하여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라고 임직원들에게 제안을 적극 권유하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반복되는 업무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임직원 개인 및 조직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제안왕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센스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기업으로 거듭날 LG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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