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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소확행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선물!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퇴근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각. 직장인이라면 야근의 피로와 함께 찾아오는 출출함에 맛있는 야식이 간절해진 경험 있으실 텐데요. LG디스플레이는 ‘LG人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임직원들의 소확행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공장 임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열려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그 훈훈했던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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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밤, 따뜻한 온기로 채워줄 푸드트럭

밤 10시가 가까워진 시간, 어둠 사이로 환한 빛과 함께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달린 빨간색 푸드트럭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 들어서고, 이내 따끈한 육수에 수북이 담긴 어묵꼬치가 준비됩니다. 제법 서늘했던 밤공기 탓에 따뜻한 어묵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10시가 되자 하나, 둘씩 직원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푸드트럭 주변이 북적입니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푸드트럭을 찾은 한 직원은 “오랜만의 이벤트에 은근히 위로를 받게 된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푸드트럭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야근하느라 힘들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맛”이라며 센스 있는 맛 평가를 내놓았는데요. 그렇게 삼삼오오 모여 한바탕 이야기꽃을 피우고 나니 출출했던 배도 든든해지고, 고단했던 몸에도 에너지가 샘솟는 듯 합니다.

미니 인터뷰 – 작지만 큰 힘이 된 든든한 야식

문경희 주임
“일찍 근무를 시작했는데 바빠서 저녁식사를 챙겨 먹지 못했어요. 출출하던 차였는데, 반장님이 단톡방에 ‘10시에 어묵 먹으러 나와라’라고 공지를 올리셨더라고요. 편의점에 커피 사러 나왔다 잠깐 들렀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을 줄 몰랐네요. 조금 더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드니까 마음이 든든해요. 지금 몇 개째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성민우 사원
게시판에서 푸드트럭 이벤트가 있다는 공지는 봤지만,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늦게까지 회사에 남았다가 맛을 보고 가네요. 그런데 직원들이 푸드트럭을 많이 기다렸나 봐요. 사람도 많고 다들 표정도 밝은 걸 보니까요. 야간근무는 낮보다 훨씬 힘들잖아요? 푸드트럭이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한편, 파주공장에도 간식파티가 한창입니다. 야식계의 절대 강자인 닭강정과 시원한 수박화채에 직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날 줄 모릅니다. 사실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 건 야식 메뉴보다는 소소한 이벤트에 담긴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두운 퇴근길을 밝히는 감동 메시지 이벤트

한바탕 퇴근 인파가 빠져나간 구미공장의 밤은 어둠에 잠겨 고요하기만 한데요. 임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문에 출입구에 다다르자 바닥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이고 곧 직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바로 응원 문구가 담긴 로고젝터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로고젝터는 LED 불빛으로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나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인데요. 이를 활용하여 ‘힘을 내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할 거에요.’, ‘힘들었던 오늘 하루, 내 비타민은 너야!’ 등 훈훈한 메시지로 임직원들을 응원했습니다. 문구를 발견한 직원들은 따뜻함을 느끼며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미니 인터뷰 – 축 처진 어깨를 올려준 감동 문구

유호경 사원
“얼마 전부터 이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밤길이 정말 든든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하나 더 제안하자면 직원들 개개인을 타깃으로 맞춤 감동 문구를 쏘는 건 어떨까요? 생일, 결혼, 출산 등을 축하하는 문구요. 많은 동료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박상호 사원
“늦게 퇴근하던 날 우연히 발견했어요.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문구들이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사소한 배려지만 적지 않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특히,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너도 힘들었구나’ 같은 문구를 보면 축 처진 어깨가 절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구미공장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푸드트럭과 로고젝터 응원 문구 이벤트를 수시로 운영하며 특화된 직원 서비스로 정차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이처럼 임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거듭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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