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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교류의 장! IMID 2019에 가다

▲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LG디스플레이 전시 부스

지난 8월 28일,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천년 고도 경주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인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19’입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도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IMID 2019 속 LG디스플레이 부스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함께 확인해볼까요?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이 궁금하다면? IMID 2019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IMID 2019는 미국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에서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와 함께 세계 2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성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행사입니다.

▲ LG디스플레이 TV 영업/마케팅 Group 이상훈 전무 기조연설

전 세계 20개국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학문 및 기술을 교류하게 되는데요. 올해에는 LG디스플레이 TV 영업/마케팅 그룹장 이상훈 전무도 기조연설에 참석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상훈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온 선구자로서 OLED를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대규모 투자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OLE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발광인 OLED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로 최고의 화질은 물론 특히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등 다양한 폼펙터가 가능한 진정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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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력이 이끄는 디스플레이의 내일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 “It’s OLED, or OLED (반드시 OLED이거나 또 다른 OLED)”라는 슬로건과 함께 LG디스플레이의 전시 부스가 보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운 네 개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끈 건 압도적인 크기와 화질로 무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88인치 8K OLED 앞이었습니다.

▲ 초대형, 초고해상도의 88인치 8K OLED

88인치 8K OLED는 별도의 백라이트 없이 3,300만 개의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어 더욱 섬세한 8K 초고해상도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또한 빛 자체를 꺼버리는 방식을 통해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여 완성도 높은 명암비와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데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 화면의 측면에 서거나 화면 가까이에 얼굴을 대고 들여다보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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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OUCH 기술이 탑재된 86인치 UHD 전자칠판

바로 옆에는 LG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in-TOUCH(인터치) 기술이 적용된 86인치 UHD 전자칠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in-TOUCH 기술은 터치센서를 커버글라스 아래 배치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C/F와 TFT 사이에 배치한 혁신 기술인데요. 터치 센서를 중간에 넣음으로써 배선으로 인한 크기 증가를 최소화하여 얇은 베젤을 구현하고, 이로 인해 반응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in-TOUCH 기술이 탑재된 86인치 UHD 전자칠판 시연 gif.

별도의 센서가 없기 때문에 TFT 공정 하나로 설치 구현이 가능하며, 커버글라스 없이 일반 LCD로도 터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in-TOUCH 기술은 모바일부터 노트북, 전자칠판까지 응용범위와 사이즈를 점차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터치 펜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는데요. 놀라운 터치 반응 속도에 한 번, 두 개의 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5G 시대! 초실감형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디스플레이

5G 시대를 맞이하여 초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LG디스플레이는 이를 더욱 실감나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 6인치 QHD+ Light Field OLED gif.

먼저 만나볼 제품은 6인치 QHD+ Light Field OLED 입니다. 평판 디스플레이에 수많은 렌즈를 부착하고, 이 렌즈들이 나오는 빛들을 다른 방향으로 퍼뜨려 여러 개의 초점을 만들기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3D형태의 다른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1도 마다 다른 화면을 볼 수 있으며, 40도 이상이 되면 초점이 변화하여 다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OLED를 활용하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함으로써 3D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으며, 상용화되면 영상과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I 스피커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0.66인치 AR용 디스플레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AR용 0.66인치 디스플레이 입니다. 실리콘 CMOS에 OLED를 올린 3500ppi의 리얼 RGB 방식의 패널로 고해상도로 만들어져 AR, VR용으로 사용했을 때 실제에 가까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MID 2019 속 LG디스플레이의 특별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이 반영된 최신 디스플레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매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의 내일을 보여주는 LG디스플레이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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