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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위한 혁신, LG디스플레이 5S 최우수조직 선정 비결은?

영화 ‘인턴’을 본 적 있나요?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70세 인턴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가 급성장한 쇼핑몰 TPO의 30세 사장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의 비서로 입사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인데요. 영화의 초반, 줄스가 일을 맡기지 않자 스스로 일을 찾아나선 벤이 줄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지저분한 책상을 정리하는 등 소소하게 회사를 변화시키며 직원들의 호감을 얻어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LG디스플레이에도 이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혁신을 꿈꾸는 ‘5S 활동’인데요. 오늘은 “5S만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는 없으나, 5S없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2019년 1월부터 시행중인 LG디스플레이 전사 사무 5S 활동에서 2019년 3분기 5S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Mobile 제조센터 5S 추진간사 최이호 책임, 박아롬 책임과 Mobile 제조센터 5S 추진간사 김진혁 책임을 통해 5S 활동은 무엇인지, 또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비결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전사 사무 5S 활동이란?

전사 사무 5S란 LG디스플레이 경영혁신담당에서 운영하는 활동으로, 정리(Sort), 정돈(Set in order), 청소(Shine), 청결(Standardize), 습관화(Sustain) 5단계의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낭비 없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시스템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가위와 같은 공용 물품을 지정된 장소에 두어 찾는 시간을 단축시킨다거나 의자 뒤에 걸린 가방을 미리 정리하여 누군가 치고 지나가면서 집중을 흩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 5S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경영혁신 3팀 5S파트 하재중 책임과 허성아 선임

전사 사무 5S는 일반적인 5S 활동이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책상과 의자가 있는 사무공간과 개발•검토공간에서 한하여 시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업무 손실을 최소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월 진행하는 정기점검과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조직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센터 단위의 18명의 추진 간사를 통해 활동을 전파하고 각 센터 별로 5S를 우수하게 실천하는 18개 조직을 추천 받아 그 가운데 가장 잘 한 조직을 선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2019년 3분기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팀이 바로 Mobile 제조센터입니다.

▲ 5S활동 구조

Top의 의지와 솔선수범이 최고의 비결!

사내에서 5S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1등에 대한 기대는 진작에 접어둔 채 소신껏 준비했다는 이들인데요.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내기까지 최우수 조직을 향한 리더들의 빛나는 의지와 솔선수범의 노력이 뒷받침되었다고 합니다.

▲ 5S 최우수 조직 Mobile 제조센터_pOT2공장 최이호 책임, 박아름 책임, 김진혁 책임

박아롬 책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사실 쉽지 않은데요. 무엇보다 조원호 전무님과 김종성 상무님께서 먼저 “5S는 모든 업무의 근간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중요성을 강조해주시고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Mobile 제조센터가 3분기 5S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팀장님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평가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주시고, 팀장님들께서도 솔선수범하며 직접 움직여주셨죠.

5S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리더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세 사람의 호흡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최이호 책임의 리더십과 박아롬 책임의 꼼꼼한 팔로우십, 그리고 커뮤니케이터로서 김진혁 책임이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박아롬 책임: 문화를 바꾸려니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매일 오전 업무 시작 전 약 5분간 5S 아침 방송이 나오는데, 저희는 매주 월요일 한 번만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물티슈를 직접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나누어줬고, 저희가 먼저 책상을 닦기 시작했죠.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 대신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니 구성원들도 하나, 둘 물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최이호 책임: 물티슈를 나누어주면 본인의 책상을 닦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럴 때 저희가 닦아주면 그 사람들도 미안한 마음에 스스로 닦게 되는 거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니 집에서 물티슈를 가지고 오는 사람도 생기더라고요. 담당자로서 보람도 느끼고 굉장히 고마웠죠.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이호 책임은 달콤한 주말까지 반납하고 회사에 나와 환경 개선에 나서며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김진혁 책임: 최이호 책임은 맡은 일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 전략과 리더십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박아롬 책임: 전사에서 규정한 5S 평가 기준들이 굉장히 많고 복잡해요. 최이호 책임이 이것을 기본 틀부터 방향까지 단순하게 정리하여 알기 쉽게 전파하고, 사전 소통을 통해 내부적인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어려운 배선 정리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틈틈이 나와 팀장, 리더들의 자리부터 공용 자리, 회의실까지 솔선수범하여 정리해주었죠. 말로는 쉬워 보이지만 굉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관련된 부분을 이끌고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맞춰 나아갔습니다.

최이호 책임: 대의를 생각하며 서로 불평불만 없이 움직여주었던 것이 하나의 비결이죠.

 

Mobile 제조센터 5S 추진간사로서 김진혁 책임의 임무도 막중했는데요. 5S활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것은 물론, 리더들을 설득하고 주관 부서와 조직 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박아롬 책임: 저희는 저희가 있는 사무동 외 다른 조직이 어떠한 수준으로 5S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요. 그런데 센터 담당자인 김진혁 책임께서는 구미, 파주 등을 오가며 활동하기 때문에 분기별 좋은 사례를 입수하고 공유하여 눈높이를 맞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의 사항 등을 대신 전달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김진혁 책임: 5S 활동을 전파하기 위해 제가 돌아다니면서 지적하는 것보다 리더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장장님을 직접 찾아가 설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조원호 전무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김종성 상무님의 추진력으로 각 팀의 리더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죠.

 

5S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5S 활동을 실천하며 변화를 보여준 조직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세 사람인데요. 이와 더불어, 이번 1등이 끝이 아니라는 생각에 구성원들의 더 많은 공감과 이해가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최이호 책임: 이 자리를 빌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5S 활동을 이해하고 따라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마지막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박아롬 책임: 요청이나 교육이 아닌 습관화를 통해 5S 활동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바뀌어 갔으면 합니다.

김진혁 책임: 혁신을 위해서는 5S와 같은 기본활동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장 등 조직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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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19년 3분기 전사 사무 5S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Mobile 제조센터 5S 추진간사 최이호 책임, 박아롬 책임, 김진혁 책임을 만나 보았는데요. 모든 일에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처럼 기본 활동인 5S의 지속적인 실천이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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