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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n OLED, 투명 OLED로 만나는 일상 속 미디어 아트의 신세계

▲ 카페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진행 중인 Art on OLED X PARPUNK 전시

바야흐로 ‘빛의 시대’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만들어 내는 빛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디어 아트(Media Art)라는 예술 장르에서 그야말로 빛이 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력을 집대성해 탄생한 투명 OLED는 주변의 풍경과 완벽하게 일체화되며 현대 미디어 아트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명 OLED, 도시의 풍경에 예술을 드리우다

▲ Art on OLED X PARPUNK 전시 포스터

‘아트 온(Art on) OLED’는 예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OLED의 가능성을 무한 확장하는 LG디스플레이의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압도적인 화질, 완벽한 색재현력을 갖춘 OLED와 뛰어난 미디어 아티스트의 만남은 자연스레 한 차원 높은 예술적 성취로 이어지는데요.

이번 Art on OLED의 아티스트로 참여한 박훈규 작가는 비주얼과 사운드가 촘촘히 맞물리는 역동적인 그래픽디자인을 주로 작업합니다. 아티스트 그룹 뷰직(ViewZic)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VJ 파펑크(Parpunk)라는 활동명으로 파격적인 미디어 아트를 전개해왔습니다. 에픽하이, 지드래곤, 빅뱅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위에 펼쳐지는 박훈규 작가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박 작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 주제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모티프로 한 ‘로토파거스; 신비의 섬’. 신화 속 이야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오디세우스는 트로이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가던 도중 로토파거스 섬에 표착하게 되고, 이 섬에서 부하들은 신비의 열매 로투스를 먹고 환각에 빠집니다. 오디세우스는 기지를 발휘해 이들을 구출하는데요. 박 작가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습니다.

이번 Art on OLED 전시는 독특하게도 갤러리가 아닌, 서울에서 가장 힙한 카페로 손꼽히는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오는 2021년 3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의 중심지인 이태원에 자리잡고 있는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은 도회적인 분위기가 넘치는데요. LG디스플레이와 박훈규 작가는 이곳에 7대의 투명 OLED를 설치하고 고대 그리스 신화를 몽환적인 영상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신비의 섬 앤트러사이트를 찾은 손님들이 신비한 열매인 커피를 마시며 투명 OLED가 선사하는 환상 속으로 빠져들도록 한 것이죠.

 

” 지금까지의 TV나 디스플레이는 뒷면이 검은색 패널이었습니다.
그래서 벽에 붙이거나 공간의 한 면을 장식했지만,
투명 OLED는 마치 거울처럼 어떠한 공간에도 장식할 수 있는 놀라운 면이 있죠.
투명 OLED의 특성 덕분에 작품 배치에 대한 고민까지도 새롭게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

▲ 투명 OLED를 통해 구현한 박훈규 작가의 미디어 아트 이미지

투명 OLED는 박 작가의 미디어 아트를 보여주는 동시에 디스플레이 너머의 풍경을 투영하면서 새로운 예술적 아우라를 만들어내는데요. 박 작가는 “(디스플레이에) 나의 모습이 비치거나 밖에 있는 이미지가 미디어에 비치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라며 “저 속(투명 OLED)에 내 작업을 넣는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하지 못한 새로운 발상과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검은 패널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주변 풍경을 도화지로 삼는 투명 OLED는 이미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 되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예술적 투명 OLED와 박훈규 작가가 함께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을 찾아주세요!

 

“OLED는 미디어 아트의 완벽한 파트너”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MZ세대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해내는 LG디스플레이의 트렌디한 감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미디어 아트와 OLED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지게 됐을까요? 전시를 기획한 LG디스플레이 신사업전략팀 박희영 책임으로부터 Art on OLED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 LG디스플레이 신사업전략팀
박희영 책임

 

Q. 이번 미디어 아트를 추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지난해 OLED와 아트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면서, OLED가 미디어 아트를 담는 최적의 캔버스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아트 산업에 적극 진출하면 OLED의 가능성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겼죠. 하지만 코로나19로 전시회를 진행하기가 어려워졌는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손님이 여전히 많이 몰리는 힙한 카페와 협업을 진행하면 OLED 미디어 아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OLED를 작품에 활용하려는 미디어 아티스트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아트 협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창의력이 풍부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일은 OLED의 가능성을 확대해줄 것이고, 이는 OLED가 아트 소재로서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디어 아트 전시는 대부분 신비하고 몽환적 느낌을 주제로 다양한 Interactive Program을 활용하는데요. 이러한 장르의 특성을 감안할 때, 색표현력과 디자인 자유도 등 여러 장점을 갖춘 OLED는 미디어 아트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미디어 아트 외에 다른 분야와의 또 다른 계획이 있나요?

저희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Z세대에 핫 플레이스가 되려면 ‘사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OLED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는 거죠. LED 앞에서는 얼굴이 어두워져 예쁘게 나오지 않거든요.(웃음) 이런 점을 활용해 굿즈 숍이나 핫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 OLED의 사용을 제안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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