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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완전정복 #1]
ESG, 그게 대체 뭐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기업’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한때는 매출 성과가 ‘얼마나’ 뛰어난 지를 기준으로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건전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업이 더 가치 있는 기업으로 인정 받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즉,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추구하는가를 살펴보게 된 것인데요. 최근 ESG가 경제/기업 분야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른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럼, ESG는 무슨 뜻인가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들을 수치화한 평가 지표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얼마나 건전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인데요. 이미 전세계 125개에 달하는 기관이 ESG 경영 성과를 등급화해 기업 평가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SG가 급부상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최근 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거세진 원인은 전세계에 만연한 환경 위기와 관련이 깊습니다. 코로나19,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 파괴로 인한 재난은 사회구성원들에게 거대한 위기 의식을 불러왔죠. 이는 곧 사회와 환경을 병들게 하는 방식의 발전은 옳지 않다는 데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졌는데요. 소비자들은 물론 각국 정부도 기업들의 운영 방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본격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생존, ESG에 달렸습니다!

 

글로벌 주요 투자사들도 기업을 평가할 때 ESG를 비중 있게 살피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지속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세계 최대 투자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회장은 2020년 연례 서한을 통해 주요 기업들에게 ‘환경 지속가능성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실제로 블랙록은 석탄을 사용해 얻은 매출이 25%가 넘는 기업들의 채권과 주식을 처분했죠.

 

ESG, 반짝 유행이 아닌 ‘뉴노멀’

ESG는 스쳐가는 바람이 아닌, 새로운 변화의 물결입니다. 글로벌 금융 기업인 도이체방크는 오는 2030년에 전세계 ESG 투자 규모가 무려 130조 달러(한화 약 14경5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정책 기조 또한 ESG 경영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역내 모든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했고, 기업의 환경·인권 침해 행위를 규제하는 입법을 추진중이죠.

 

국내 ESG 도입 움직임 활발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ESG 도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환경 성과를 평가하는 표준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오는 2025년부터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는 환경 성과 표준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주요 기업들 역시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는 추세인데요.

 

ESG 경영 앞장서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이전부터 꾸준히 사회·환경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범지구적 협력을 촉구하고자 UN이 지정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LG디스플레이의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 등 9개 목표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 성과를 꾸준히 공개해왔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지금까지 일궈온 ESG 경영 성과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인데요.
ESG 경영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곧 찾아올 [ESG 완전정복 #2]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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