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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아트 슬림(Art slim)으로 예술이 되다

옛날 가정에서는 텔레비전을 “모셔” 들였습니다. 워낙 부피가 크고 묵직한 하드웨어였던 탓에, 새 집으로 이사하면 먼저 “TV 놓을 곳”을 정해 비워놔야 했지요. 그러나 지금의 TV는 다릅니다. 부피는 최소화되고 가장자리 틀의 두께도 점점 얇아져, ‘디스플레이’로서 본연의 목적에 가장 충실하면서 공간의 분위기나 라이프스타일에 순응하는 가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간결한 TV의 첨단에 LG디스플레이의 LCD TV 테크놀로지 ‘아트 슬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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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얇은 TV는 액자 걸듯 부담 없이 집 안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55인치 텔레비전 무게가 10.4kg. 65인치라고 해봐야 고작 16.2kg. LG디스플레이의 ‘아트 슬림(Art Slim)’ 기술이 탄생시킨 LCD TV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55인치 TV의 두께가 평균 30mm 정도인 일반 LCD TV를 생각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무게입니다. 아트 슬림 TV의 완제품 화면 두께가 각각 고작 7.5mm, 8.2mm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제야 납득이 가지요.

 

날렵한 디자인: 본격 막 오른 새로운 기술 경쟁

 

과거 LCD TV 시장은 42인치와 40인치, 47인치와 46인치와 같은 사이즈 표준화 경쟁을 시작으로 IPS와 VA의 광시야각 기술 경쟁, FPR과 SG의 3D 기술 경쟁을 거쳐 최근에는 베젤 두께를 극소화한 내로우 베젤(Narrow Bezel)에 이르기까지 기술 선점의 각축전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LCD 패널 경쟁업체들의 기술 완성도가 높아지고 중국 업체들의 시장 참여로 기술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기존의 차별화 콘셉트만으로는 LCD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가 녹록하지 않게 되었지요. 이에 LG디스플레이는 OLED와 경쟁할 만한 초슬림 두께와 초경량의 무게를 구현한 아트 슬림 LCD 패널 시리즈로 묘수를 선보인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 황용기 부사장은 “이제 디스플레이 시장의 화두는 ‘어떻게 보이는가’라는 화질 경쟁을 넘어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공간을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라는 디자인 경쟁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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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고 가벼운 TV는 홈시어터의 안주인 자리를 벗어나 한층 다채롭게 인테리어에 녹아들 수 있습니다.

 

아트 슬림 TV? 다재다능함(versatility)!

 

각종 DIY 패키지들, 소비자의 재량에 가치를 두는 이케아(IKEA) 식의 제품들, 혹은 IT 기기에서 보는 사용자별 환경설정(setting)과 UI 디자인에서처럼, 이제는 소비자의 개인 취향과 자유 의사를 존중해주는 것이 상품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전 역시 마찬가지죠. 기술이 진화하고 제품의 기능들이 변화한 탓에, TV는 꼭 거실의 낮은 서랍장 위에 놓아야 한다는 식의 룰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홈시어터의 안주인 노릇만 하는 게 아니라, 집 안 곳곳에서 생생하고 실감 나는 영상을 펼쳐 보이는 아트 슬림 TV 패널처럼요.

고즈넉한 테라스에 나만을 위한 작은 공간을 낸다고 상상해보세요. 단순하게 깎은 목재 가구를 들이고, 한 구석에는 그림을 세우듯 아트 슬림 디스플레이를 놓는 거지요! 4K 초고화질(UHD) 해상도와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 그리고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 덕분에, 해질녘 공간에 켜진 아트 슬림 TV는 다른 곳의 풍경을 오려내 들여온 것처럼 환상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실내 공간에 들일 때도 아트 슬림 TV는 남다른 융통성을 발휘합니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공간인가, 이동이 많은 공간인가에 따라 TV 패널을 눈높이에 맞게 걸 수 있지요. 가뿐히 벽에 거는 아트 슬림 LCD TV는 그야말로 액자 같은 텔레비전입니다.

 

lg displayart-slim--001▲ TV 제조사는 아트 슬림 LCD 모듈에 간단한 조립 과정만 거쳐 판매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아트 슬림 기술로 제작된 LCD TV는 고객사와의 “공동 디자인(co-design)”이라는 콘셉트로 본연의 다재다능함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TV 제조사와의 공동 디자인을 통해 LCD 모듈의 뒷면 커버가 그대로 TV 완제품의 뒷면이 될 수 있도록, 구조적 혁신과 제품의 조립 방식을 개선한 신기술을 개발했지요. 이를 통해 TV 제조사는 아트 슬림 기술로 탄생한 LCD 모듈에 프런트 데코 등을 더하는 간단한 조립 과정만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과정은 더 간단해지고, TV는 더 가볍고 얇아지게 되었죠.

 

도전해보세요! 아트 슬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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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공간을 꿈꾸고 계신가요? 새해를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으시다고요? 가구 사이즈를 재고 수납장을 쌓아 TV 놓을 자리를 만들기 전에, 살고 싶은 공간을 마음 속에 그려보세요. 그 디자인은 얼마든 실현될 수 있습니다. 아트 슬림은 가볍고, 원하는 어느 공간에든 유려하게 녹아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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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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