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극장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동시 개봉했습니다. 개봉 이후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넷플릭스의 성장 이유 중 하나인데요. 지금부터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의 성장에 따른 우리 삶의 변화, 그리고 콘텐츠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관에서 집으로, 밖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서비스를 OTT(Over The Top) 서비스라고 일컫는데요. 글로벌 적으로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며, 국내에는 통신과 지상파 및 유료방송 사업자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영화관을 직접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OTT 서비스의 강점일 텐데요.

 

넷플릭스 메인 화면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뉴스룸)

▲ 넷플릭스 메인 화면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뉴스룸)

이처럼 플랫폼의 발전은 과거 극장에서만 영화를 감상해야 했던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OTT 서비스인 왓챠 플레이(WATCHA PLAY)는 원하는 영화나 VOD의 평점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 싶어 할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외에도 oksusu의 경우,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보며 시청자 간 대화가 가능한 채팅창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콘텐츠만으로는 영화관을 대신할 수 없겠죠? 집에서 영화관처럼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가전제품의 큰 변화도 꼽을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단순히 화소 수만 늘리던 가정용 TV가 새로운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LG 올레드 TV UHD의 경우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HDR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HDR 기술을 통해 더욱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LG 올레드 TV UHD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HDR 기술을 통해 더욱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LG 올레드 TV UHD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 HDR 기술을 통해 더욱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LG 올레드 TV UHD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LG 올레드 TV UHD(OLED65C7K)는 HDR 기술의 대표 주자인 돌비 비전과 HDR10을 모두 적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현장감을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는 360도 전방위 입체 음향을 구현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주는데요. TV의 기술 발전을 통한 최고의 화질과 음향으로 영화관에 버금가는 만족감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내 손 안의 영화관

이러한 콘텐츠 플랫폼과 TV의 발전은 모바일 디바이스 영역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화나 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영화관과 집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주어진 환경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webOS 3.0을 제공하는 LG전자 프로빔 TV HF80JA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 webOS 3.0을 제공하는 LG전자 프로빔 TV HF80JA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요즘에는 나만의 방이나 캠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미니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빔프로젝터에 있는 미라캐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기존에는 디바이스에서 재생 중인 영상만을 제공했던 빔프로젝터가 이제는 자체 OS를 활용해서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LG전자의 webOS 3.0이 적용된 프로빔 TV HF80JA 제품은 하단 런처바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체적으로 OTT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어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를 활용하여 YouTube 재생

▲ 구글 크롬캐스트를 활용하여 YouTube 재생

webOS 3.0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별도의 하드웨어를 장착해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바로 구글 크롬캐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단말기의 크기가 손바닥보다 작은 크롬캐스트는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하여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에서 보던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TV로 옮겨주는 참 유용한 기기입니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미러링과는 조금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읽는 미러링과 달리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서 해당 콘텐츠의 인터넷 주소와 재생 정보를 받아서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환경이라면 스마트폰이 멀리 떨어져도 끊김 없이 계속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변화가 있는 곳에 또 다른 변화가!

이렇듯 영화관이 아닌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이제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동 중 모바일 디바이스로 영화를 보는 환경이 많아짐에 따라 스마트폰 제작사도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통해 더 좋은 화질과 음질을 제공하려는 노력도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비율입니다. 영화의 비율은 시대에 따라 점점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4:3으로 시작했던 비율이 디지털 방송이 보편화하면서 16:9 비율이 보편적인 비율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세계적인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 아레나(Phone Arena)’는 향후 대부분 비율이 2:1(18:9) 표준 화면비인 유니비지엄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2:1(18:9) 유니비지엄 화면비는 벌써 넷플릭스, 아마존 등 SVOD 서비스에서 채택되고 있는 비율입니다.

 

<관련 포스팅>

18:9 유니비지엄 화면비가 대세? 디스플레이 황금비율의 발자취를 찾아서

 

18:9 화면비를 제공하는 LG전자 Q6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 18:9 화면비를 제공하는 LG전자 Q6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이러한 비율의 영상 콘텐츠는 앞으로도 점차 많아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LG전자의 G6는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사용자들에게 18:9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G6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 나온 LG전자의 Q6와 Q6 플러스도 이와 같은 비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즐기고 VOD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면 18:9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강점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알아본 것과 같이 이제는 영화를 보기 위해 단순히 영화관에 가거나, 집에서 TV를 보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VO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나와 가장 맞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선택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영화관과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