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으로 제어하는 LG 올레드 TV AI ThinQ TV (이미지 출처: LG전자 유튜브)

2018년을 이끌어가는 IT 트렌드라 하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술이 개발되면서 집에 있지 않아도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손으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설정을 변경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공지능은 고유의 학습 과정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성장하고 제품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인공지능이 결합해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는 스마트 홈


▲ LG전자의 인공지능(AI) 브랜드 LG 씽큐(ThinQ) (영상 출처: LG전자 유튜브)

지난 12월 20일, LG전자가 인공지능(AI) 브랜드인 ‘씽큐(ThinQ)’를 선보였습니다. 씽큐(ThinQ)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해당하는 모든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브랜드인데요. 이를 활용하면 LG전자의 냉장고나 에어컨부터 공기청정기, TV까지 인공지능으로 제어해서 하나의 스마트 홈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설정 가능한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이미지 출처: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개발자 웹사이트)

▲ 스마트폰으로 쉽게 설정 가능한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이미지 출처: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개발자 웹사이트)

씽큐(ThinQ)는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애플리케이션을 집 안의 가전제품에 연동하고 목록 내에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기존 제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리는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제는 세탁기나 로봇 청소기의 일정을 설정하거나 냉장고 문이 열린 횟수를 확인하는 등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손쉽게 원격 조정하거나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씽큐(ThinQ)를 결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화질을 조정하는 올레드 TV


▲ 인공지능 기능이 더해진 LG 올레드 TV AI ThinQ (영상 출처: LG전자 유튜브)

지난 3월 5일, LG전자가 ‘2018년 LG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소개했습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씽큐(ThinQ)를 탑재한 TV로, 더욱 편리한 TV 시청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단계로 화질을 개선하는 화질 엔진 ‘알파9’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 4단계로 화질을 개선하는 화질 엔진 ‘알파9’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이번 LG 올레드 TV AI ThinQ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3,300만 개의 서브픽셀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 엔진 ‘알파9’을 장착해 입력 영상을 분석해 최적의 화질로 개선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화질을 분석하는 씽큐(ThinQ)가 더해져 사물과 배경을 분리해 인식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작 없이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TV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TV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 TV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추가로, 이 제품은 화질뿐 아니라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TV의 부가 기능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르고 명령하면 채널 검색부터 다양한 정보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크게 ‘인공지능 맞춤 검색’,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이 있습니다. 이제 씽큐(ThinQ)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매직리모컨을 사용해 “영화 채널 틀어줘~”, “시네마 모드로 틀어줘!”라고 명령해 언제나 나만의 영화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부터 주변 환경까지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더욱 똑똑해진 LG V30S ThinQ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한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도 씽큐(ThinQ)를 만나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2017년에 출시된 LG V30는 18:9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생생한 화질을 자랑했는데요. LG V30가 ‘공감형 AI’를 추가해 2018년에 LG V30S ThinQ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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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를 통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찾아주는 LG V30S ThinQ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 ‘비전 AI’를 통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찾아주는 LG V30S ThinQ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LG V30S ThinQ는 씽큐(ThinQ)를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크게 카메라 기능인 ‘비전 AI’와 음성인식 기능인 ‘음성 AI’가 적용됐는데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사물의 정보를 분석해서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적용해줍니다. 기존에는 여러 가지 값을 변경해야 했는데 이제는 ‘카알못(카메라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수준급의 촬영이 가능한 것이죠. 덧붙여 어두운 곳에서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까지 있어서 어느 상황이든 씽큐(ThinQ)의 수준급 인공지능 카메라 조작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AI’ 기능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 말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AI’ 기능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씽큐(ThinQ) 하면 인공지능, 인공지능 하면 음성인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LG V30S ThinQ는 ‘음성 AI’를 활용해 손을 사용하지 못할 때도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인 ‘Q보이스’는 “하이 엘지”라는 명령어를 통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촬영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이제는 특정 키워드만 포함이 된다면 이를 인공지능이 인지해 기능을 실행해주는 단계까지 진화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은 단순히 명령에 따라 기능을 실행하는 것을 넘어서 TV의 화질을 보정하거나 카메라 모드를 선택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상호 작용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속에서 점점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가까운 미래에는 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