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게이머들의 축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7’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는데요. 다양한 게임 신작은 물론,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PC부터 떠오르는 VR 게임 시장까지 소개되었던 지스타 2017! 열기로 뜨거웠던 게임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7 속 LG전자

11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지스타 2017

▲ 11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지스타 2017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지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로 이번 지스타 2017은 35개국 676개사 2,857부스가 참여해 더 커진 규모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지스타 2017은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 그리고 미래 게임 시장을 열어갈 VR 게임으로 구분되었습니다.

 

제품 소개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LG전자 부스

▲ 제품 소개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LG전자 부스

지스타에서는 게임 신작은 물론, 게임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기 위한 하드웨어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디바이스라면 빠질 수 없는 LG전자도 이번 지스타 2017에 참석했는데요. LG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LG 울트라 PC GT’를 필두로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해 총 11종의 IT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최초 공개된 LG 울트라 PC GT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최초 공개된 LG 울트라 PC GT

▲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최초 공개된 LG 울트라 PC GT

LG 울트라 PC GT는 두께 19.9mm, 무게 1.9kg으로 가벼운 디자인이 큰 특징인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NVidea)의 ‘지포스 1050 4G’ 그래픽카드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노트북 시장에서 기존의 고성능 경량화 제품인 ‘LG 그램’을 잇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높은 주사율과 대화면을 자랑하는 LG 21:9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 높은 주사율과 대화면을 자랑하는 LG 21:9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또한, 게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이밍 모니터도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날 LG전자는 LG 21:9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며 디스플레이 명가로서의 노하우를 자랑했습니다. 넓은 화면비를 가진 이 모니터는 듀얼 모니터처럼 화면을 분할할 수 있어 게임을 즐기면서 인터넷으로 공략을 찾아볼 수도 있고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끊김 없는 144Hz의 높은 주사율은 당연한 스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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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율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TV

▲ 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율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TV

이날은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외에도 LG전자의 LG 올레드 TV가 전시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높은 명암비와 풍부한 색 재현율이 특징인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 제품으로 선명한 색 표현이 큰 특징입니다. 이렇게 선명하고 풍부한 색 표현력이라면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노트북부터 TV까지, 이날 부스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LG전자의 모습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은 기본! PC를 넘어서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게임은 이제 심심풀이로 캐주얼하게 즐기는 ‘폰게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7 전시장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보는듯한 고사양·고화질의 모바일 게임 신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넥슨 부스에 설치된 LG V30 200대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 넥슨 부스에 설치된 LG V30 200대 (이미지 출처: LG전자 블로그)

초경량 스마트폰으로 많은 참가자의 주목을 받은 V30

▲ 초경량 스마트폰으로 많은 참가자의 주목을 받은 V30

고사양, 고화질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호환하는 스마트폰의 사양 또한 매우 중요하겠죠! 이날 LG전자는 넥슨의 모바일 RPG 신작 ‘오버히트’ 부스에서 V30 200대를 설치한 대형 체험존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대형 체험존은 사람들이 고화질 그래픽을 호환하는 LG전자의 V30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LG전자의 V30를 체험한 방문객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더 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특히 모바일 게임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6인치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158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놀라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V30를 비롯한 LG전자의 스마트폰에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미래 게임 시장의 시작, VR 게임

PC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외에도 지스타 2017 현장을 가득 채운 분야가 있었는데요. 바로 미래의 게임 산업의 방향을 볼 수 있었던 VR 게임존이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7에서는 더 다양해지고 진보된 형태의 게임과 디바이스를 살펴볼 수 있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탈것을 결합해 실감 나게 즐기는 VR 게임

▲ 탈것을 결합해 실감 나게 즐기는 VR 게임

VR 컨트롤러를 통해 FPS 게임을 구현

▲ VR 컨트롤러를 통해 FPS 게임을 구현

VR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화면에 가상의 이미지를 더해 실제가 아닌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VR기술을 활용한 게임은 가상 공간을 ‘체험’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는데요. 지스타 2017에선 다양한 컨셉으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그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VR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적 보행이 가능하고 진동과 바람 분사를 구현하는 4D형 VR 게임

▲ 물리적 보행이 가능하고 진동과 바람 분사를 구현하는 4D형 VR 게임

특히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결합된 형태의 게임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게임 상 등장하는 환경을 물리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바람이 분사되거나 게임 속 캐릭터가 된 것처럼 걸을 수 있도록 꾸며진 디바이스에 방문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눈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물리적인 반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현장감은 크게 늘어나겠죠?

일러스트 형태의 2D 화면을 3D로 구현한 것처럼 1차원적으로 즐기던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기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VR 게임을 즐길 때 착용하는 HMD(Head Mounted Display,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만큼 VR 게임 시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스플레이 시장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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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을 뜨겁게 달군 지스타 2017을 방문해서 게임 시장의 현재와 그 미래를 살펴봤습니다. PC, 모바일, VR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채롭고 흥미로운 게임 콘텐츠들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의 게이밍 라이프가 더욱 신선하고 짜릿할 것 같아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됩니다.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