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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가 이끄는 폼팩터 혁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다

여러분은 TV와 스마트폰을 둘둘 말아 보관하거나, 쭉쭉 늘여 옷처럼 몸에 착용하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 IT/가전업계의 폼팩터(Form-factor)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전에는 상상에 지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는데요. 그 커다란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OLED가 있습니다. 폼팩터 혁신을 이끌어내는 OLED의 놀라운 가능성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폼팩터, 그게 뭐길래?

▲ 다양한 전자기기 폼팩터 혁신 예시

폼팩터(Form-factor)란 하드웨어의 크기나 구성, 물리적 배열을 의미하는데요. 최근에는 TV, 모바일 등 전자기기의 외형적 요소를 가리킬 때 주로 쓰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해 온 TV는 대체로 평평한 사각형의 폼팩터를 지녔죠. TV가 이러한 폼팩터를 갖춘 건, 기존의 기술력이 구현해낼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기능적 형태이기 때문인데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TV는 무겁고 두꺼운 형태에서 점차 가볍고 얇은 형태로 변화해왔습니다. 스탠드에서 벽걸이형으로, 소형화면에서 대형화면으로 진화한 것 또한 폼팩터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TV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나 컴퓨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도 폼팩터 혁신을 통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인데요. 향후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가느냐에 따라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들의 폼팩터도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OLED,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다

▲ 혁신적인 폼팩터로 주목 받은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영상 출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해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공간을 크게 차지하는 가전으로만 여겨졌던 TV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로 썼기 때문이죠. 둘둘 말아 수납할 수 있는 TV가 현실이 되면서, 우리가 누리게 될 일상의 풍경도 달라지게 됐습니다.

이처럼 폼팩터의 혁신은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줍니다. 전자기기의 하드웨어 형태가 발전할수록 기능은 다양해지고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 업계에서는 새로운 폼팩터를 개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둥글게 굽어진 OLED 패널 4장을 합쳐 장미꽃 형태를 구현한 조형물 ‘더 로즈(The Rose)’

현재 디스플레이 업계는 폼팩터 혁신의 키를 쥔 디스플레이 기술로 일제히 OLED를 지목합니다. OLED는 백라이트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LCD와 달리, 픽셀 하나하나가 자체 발광하는 원리여서 단 한 장의 기판만을 사용하는데요. 이 덕분에 LCD에 비해 훨씬 간단하고 얇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형태 변화에 자유롭다는 점도 폼팩터 혁신과 잘 맞아떨어지는 요소인데요. OLED는 쉽게 구부러지는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소재를 기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변형 폼팩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야각이 넓기 때문에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색상이 왜곡되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OLED로 구현할 수 있는 폼팩터는 무척 다양합니다. 고정형의 커브드(Curved), 벤더블(Bendable)은 물론이고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과 같은 단일 축 가변형은 이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을 정도의 기술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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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 혁신을 이끌어 가는 LG디스플레이

▲ 사용 목적에 따라 화면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사진 출처: LG전자)

다양한 폼팩터 중에서도 롤러블은 크고 넓은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둥글게 말아 표면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인테리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TV 등의 제품에 가장 적합한 기술인데요.

LG디스플레이의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는 단순 수납 기능에서 더 나아가, 사용 목적에 따라 화면 크기와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또한 화면을 말고 펴는 동안에도 화질이 저하되지 않아,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고화질의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 77인치 투명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투명 플렉시블(Flexible) OLED도 새로운 폼팩터 혁신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면 투명하면서도 부드럽게 휘어지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분야에 도입해 기존 아날로그와 유사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계기판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대체하는 미러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디지털 정보를 띄울 수 있는 곡면 쇼윈도 디스플레이, 스마트데스크 등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들을 디스플레이 폼팩터로 전환할 수 있어,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이렇게 살펴보고 나니, 앞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나갈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탄탄한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폼팩터 혁신을 앞장서 이뤄나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LG디스플레이의 혁신이 곧 우리 일상의 혁신으로 이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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